신인 때부터 알뜰하고 사치스러운 게 없던 그녀는 두부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 만큼 수준급 요리 실력도 갖췄습니다. 비결은 오랫동안 한정식 집을 운영해온 어머니 덕분이라네요.
천우희 "직접 나가는데 아무도 못알아봐요…"
지난 21일 SBS 예능 '미운오리새끼'에서 천우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신동엽 MC는 "천우희 배우는 신인 때부터 봤었는데 알뜰하고 사치스러운 게 없다. 당근마켓 거래도 직접 한다"고 말하며 천우희 배우의 검소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천우희는 "중고 거래를 잘 활용하고 필요 없는 물건이 많을 때 짐처럼 느껴지더라"라고 말하며 흡사 여자 김종국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MC 서장훈은 "직접 만나서 하냐. 알아보는 사람 없었냐"고 물어봤는데요. 천우희는 주로 직거래를 선호하지만 아직 알아본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천우희는 주로 주방용품이나 운동 소도구를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장훈 MC가 "종국이 어머님이 굉장히 흐뭇하게 보신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음식솜씨도 수준급, 두부도 직접 집에서 만들어
이날 천우희는 두부를 집에서 직접 만든 경험도 있다고 하여 주위 패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여 주위 지인들을 초대하여 음식 대접도 종종 한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이천에서 한정식 집을 오랫동안 운영하신 어머니 덕분에 왠만한 나물무침 및 한식요리는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천우희 '이로운 사기'에서 '이로운 존재감' 보일 예정
천우희는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출연하는데요. 공감불능 사기꾼 역할을 맡아 절대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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