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18만명을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프리지아’가 유튜브 '6개월의 법칙'을 벗어나지 못하고 5개월 만에 복귀소식을 알렸습니다. 프리지아는 지날 20일 새로 오픈한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서 이사 VLOG 업로드를 예고했는데요. 28일 이사 VLOG를 통해 본격적인 복귀활동을 알렸습니다.
들고 갈 명품 옷만 800벌, 드레스 룸만 2개
프리지아는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답게 보유한 옷들도 많았는데요. 공개된 명품옷 더미는 무려 800벌 정도라고 하네요. 명품 옷들도 많은 프리지아는 이번 이사를 위해 드레스룸만 2개를 장만했다고 밝혀 옷에 대한 프리지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리지아는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답게 착용한 옷, 립에 대한 정보를 묻는 팬들도 많았는데요. 팬들은 "지아님 립 정보좀여", "처음 핑크옷은 어디껀가요? 핸드폰케이스랑요 되게이쁘네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짝퉁논란이 있었지만 여전히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저건 다 진짜냐?", "설마 또 짝퉁?", "저기에는 짝퉁이 얼마나 섞여있을까" 등 여전히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3개월 걸려서 찾은 남산타워 Veiw House
프리지아는 기존에 살던 집에는 벌레도 많았고 평소 남산타워 Veiw가 보이는 집에서 살고 싶다고 했는데요. 이번 집을 구하기 위해 3개월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집에서 프리지아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뷰를 공개하여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팬들도 “언니 영상을 너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이사 잘 되서 다행이에요”, “지아님 새집에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구요, 오늘 영상도 순삭” 등의 댓글을 남기며 프리지아의 새출발을 응원했습니다.
방송으로 이미지 하락한 인플루언서에서 2위를 차지한 프리지아
프리지아는 한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진행한 '방송 진출해서 이미지 하락한 인플루언서는?'에서 8,023(25%)표로 2위를 차지했는데요. 프리지아가 방송에서 보여준 명품 일부가 짝퉁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파장이 커지자 프리지아는 사과 영상과 함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5개월 가량 자숙 기간을 가지고 기존 소속사 CNC에서 23년 5 월10일 티파니 영, 송강호, 고소영 등이 소속된 SUBLIME(써브라임)으로 둥지를 옮겼는데요. 프리지아는 20 일에 새로운 채널 오픈을 알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응원과 채널에 대한 관심과 구독을 부탁했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 팬들은 프리지아의 근황을 반기며 기뻐했지만 일부 팬들은 짝퉁논란으로 5개월의 자숙 기간을 지낸 후 복귀한 것이 유튜브 ‘6개월의 법칙’을 벗어나지 못하여 진정한 자숙이 아니라며 비판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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