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아니냐” 노홍철, 베트남 사고에 이어 ‘인천공항 사건’에 주작 이야기까지 나오는 이유

6월 5일 유튜브 '곽튜브'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는데요. 유튜버 곽튜브가 노홍철의 초대를 받아 미국의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 본사를 방문하는 여정을 담은 콘텐츠 였습니다. 그런데 인천공항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였고 일반인이라면 멘붕이 올 상황에도 노홍철이 보여준 태도는 경악을 넘어 존경스러울 수준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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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걸릴 비자 승인이 3분 만에..?

미국에 가기 위해서는 '이스타'라는 비자승인이 필수인데요. 노홍철의 이스타가 갑자기 취소된 것입니다. 노홍철의 이스타 비자 기간만료가 25년까지 이기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은 노홍철 x 일행은 크게 당황했습니다. 

이스타 비자가 취소되면 미국 입국이 안되는 상황인지라 방문하기로한 일정이 꼬여버리는 말그대로 멘붕인 상황이 온건데요. 항공사 직원은 "최대 3일이 걸릴 수도 있다"라고 말하여 주변 분위기를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때 노홍철은 "못가진않지, 천천히 가면 되는거지" 라고 말하여 주변을 안심시키려고 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멘붕과 좌절이 올법한 상황이지만 노홍철은 긍정적인 태도로 다시 이스타 비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운이 노홍철에게 생겼는데요. 바로 티켓팅 3분 전에 이스타 비자 승인 메일이 전달되어 예정대로 미국 입국을 할 수 있게된 것입니다.

노홍철과 일행은 멘붕에서 환희로 바뀌었고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곽튜브는 노홍철이 슈퍼럭키가이라면서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대해 놀라워 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럭키가이", "저 정도면 주작 아니냐", "이게 말이 되냐", "의심될 정도로 항상 운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노홍철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이번 일만이 아닙니다. 올해 3월 노홍철은 유튜버 빠니보틀과 베트남 여행을 하다가 오토바이 사고가 크게 났었습니다. 이때 노홍철은 얼굴에 큰 부상을 입었는데요.

이때 노홍철은 병원에 누워있으면서도 "장난치는게 아니고 지금 기분이 좋다, 난 평소에 몸을 사려서 이럴 기회가 없었다"라고 말했는데요. 함께 여행을 동행하던 빠니보틀은 노홍철의 이런 소리를 듣고 귀를 의심했습니다.

빠니보틀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야 한다"라고 노홍철에게 여행 중 안전과 조심하는 것을 당부했는데요. 노홍철은 자기는 운이 좋은 럭키가이라면서 다른 사람이었다면 병원이 아니라 다른 곳에 누워있다고 말하여 도가 넘은 긍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노홍철은 올해 2월에 ENA에서 방영된 지구마블 세계여행에 출연했습니다. 보드게임으로 잘알려진 부루마불의 컨셉을 가져와서 주사위를 던져나온 나라들을 여행 크리에이터(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여행하고 콘텐츠를 찍는 프로그램인데요.

각 여행지에서 찍은 콘텐츠 조회수 종합이 가장 높은 1명에게 우주여행을 상품으로 증정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노홍철은 이 프로그램을 찍으며 빠니보틀, 곽튜브와 함께 콘텐츠를 찍었는데요. 빠니보틀과는 베트남 여행을 함께 했고, 곽튜브와는 미국 유명 아이스크림 본사를 함께 방문했습니다.

지구마블 세계여행 마지막화에서 보여준 에필로그에는 시즌2 제작이 예고되어 노홍철 x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조합이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