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인기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많은 팬들을 서레게 하고 있는 윤아와 이준호가 실제로 열애설이 났습니다. 이는 한 연예매체의 단독 보도로 시작됐습니다.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이미 연인 사이"
7월 3일 매체 프루프(PROOF)는 "이준호와 임윤아는 드라마가 아닌 실제 연인이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윤아와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 중입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꿀 떨어지는 케미를 보여 시청자들은 "실제 연인이 아니냐",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환상 호흡 덕분인지 '킹더랜드'는 시청률 5%로 시작해 6화 만에 12%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윤아와 이준호는 19990년생으로 동갑입니다. 두 사람은 각각 그룹 '소녀시대', '2PM'으로 비슷한 시기에 아이돌로 데뷔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아이돌 활동에 이어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해 '연기돌'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체 프루프는 "두 사람이 이런 공통점 덕분에 서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취(소원성취) 커플" 팬들의 기대
한편, 이준호와 윤아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MBC '가요대제전'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커플 댄스까지 두 번이나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팬들은 두 사람에게 '소취(소원성취)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붙이며 드라마에서 가장 보고 싶은 커플 1순위로 꼽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이 '킹더랜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화제가 되었는데요. 팬들의 소원대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는 데 이어 실제 열애설까지 난 상황입니다.
다만, 해당 보도에 대해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준호와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플링 때문에" 윤아 과거 열애설 살펴보니..
한편, 윤아는 2014년 가수 이승기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기에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교제 1년 9개월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윤아는 이준호와 같은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과도 열애설이 난 바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KBS2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낀 반지 때문에 스캔들이 났습니다.
두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고, 추후 윤아는 해당 스캔들에 대해 "멤버들, 가족들과 반지를 맞췄었는데 우연찮게 택연오빠도 어머니가 주신 반지를 끼고 다녔더라. 전혀 다른 반지였는데 커플링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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