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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도 당했다” 강인경, 성폭행 피해자 실명 거론하며 소속사 대표 폭로(녹취록)

출처 : 강인경 인스타그램

최근 성인용 화보 모델 3명이 자신의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것으로 알려진 강인경이 자신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해당 대표를 폭로하며 녹취록까지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간 당했다" 모델 3명, 소속사 대표 고소

출처 : 강인경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7월 24일 한 연예매체는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성인용 화보 모델 3명이 자신이 속해 있는 A 모델 소속사 대표 B 씨를 강간 등 혐의로 부천원미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고소장을 제출한 모델들은 2020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년간 수차례에 걸쳐 B씨로부터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지시를 거부하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압박했다는 게 피해자들의 설명"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B씨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성년자도 있었다" 녹취록 공개

출처 : 강인경 인스타그램

이에 강인경은 7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게 말씀드리게 돼 죄송하다"라며 한 뉴스 방송 화면 캡처 사진을 올렸는데요. 해당 사진에는 모델 3명이 성폭행과 협박 혐의로 대표를 고소한다는 내용의 뉴스 화면이 담겼습니다.

강인경은 "오늘 9시 트위치 강인경 채널에서 폭로 방송을 진행한다. 모든 사실과 현재 진행 상황, 녹취 몇 가지 공개하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폭로 방송을 예고했습니다.

이어 오후 9시가 되자 강인경은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서 폭로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출처 : 강인경 인스타그램

해당 방송에서 강인경은 "피해를 입은 전속모델은 우요, 시라, 장주다"라고 세 명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대표 B씨는 이들이 처음 왔을 때부터 성추행과 성폭행했을 일삼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강인경은 당시 미성년자인 모델도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습니다.

이어 강인경은 B씨가 성폭행 현장을 핸드폰으로 촬영까지 했으며, 그 때마다 "이건 우리들만의 비밀이다. 외부에 발설 하지 말아라", "다른 업계에서 일하기 어려워 질 거다"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강인경의 지인인 한 모델은 자신의 소개로 왔다는 이유로 대표가 이를 들먹이며 성추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강인경 인스타그램

강인경은 대표와의 녹취록도 공개했습니다. 대표는 고소장을 제출한 모델들을 향해 "너네가 고소해도 내가 더 비싼 변호사를 선임해서 이길거다. 다음 촬영도 잘 했으면서 왜 그러냐"라고 윽박질러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편, 강인경의 폭로 방송 중 소속사 측 변호단에서도 연락이 와 "업무 방해죄로 추가 혐의를 묻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강인경의 주장에 대한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