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브레이크가 없다" 태연, 팬들에게 선물 받은 슈퍼카 정체에 폭소 쏟아진 이유

소녀시대 태연은 최근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팬을 보유한 태연이 최근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슈퍼카의 정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겨주세요
coupang
무료 로켓배송
지금 주문하면 새벽 도착!
🚀
👈

-->

팬에게 선물 받은 슈퍼카, 브레이크 없는 이유

지난 8월 29일 태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대만 지금 엄청! 촉촉해요! TAEYEON CONCERT in TAIPEI'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태연은 콘서트 일정을 위해 대만을 찾았습니다. 그는 "짐이 도착하면 리허설을 하러 갈 예정이다. 대만은 지금 엄청 촉촉하고 분위기 있고 너무 좋다"라며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태연은 "항상 멤버들과 왔었는데 애들이 없다. 여기가 시끌 벅적했는데"라며 소녀시대 멤버들을 그리워했습니다.

이어 태연은 팬들에게 선물 받은 슈퍼카를 자랑했습니다. 그는 "여러분 제가 드디어 차가 생겼다. 잘 빠졌죠? 제가 대만에서 탈 수 있는 차가 생겼다. 감사하다"라며 슈퍼카를 공개했습니다.

태연이 선물 받았다는 슈퍼카의 정체는 바로 유아용 전동차였습니다. 태연은 슈퍼카에 직접 올라타 신나게 대기실을 누비고 다니며 "색깔이 너무 마음에든다. 내가 좋아하는 색깔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근데 브레이크가 없다"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슈퍼카인줄 알았다", "슈퍼카도 태연도 너무 귀엽다", "유아용 차인데 어떻게 저기에 쏙 들어가지", "주간 아이돌에서 이미 보여준 운전 실력", "카트라이더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태연은 실제로 이미 슈퍼카를 여러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2 '연중 라이브'에 따르면 태연은 독일 M사의 스포츠카(7천만원), M사 럭셔리세단(1억 5천만원), 그리고 P사의 스포츠카(1억원 이상) 이렇게 총 3대의 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989년생으로 올해 34세인 태연은 2007년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17년차를 맞이했는데요. 태연의 경제적인 능력과 차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한편, 태연은 최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8개 지역에서 열린 투어를 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