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정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안타까운 일인데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 국제적 정세나 경제적으로 봤을때 푸틴 대통령은 결코 전쟁을 시작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이해관계를 놓고 봤을 때 러시아에게도 많은 손해가 예상되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푸틴 대통령은 군사적 충돌을 강행하였고 전쟁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상가들은 푸틴 대통령의 관상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풀어내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관상은 어떤지, 러시아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관상학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경우 전형적인 표범의 관상을 갖고 있는데요. 이마가 넓고 꽉 차있어 명예가 있고 출세할 수 있는 상이며 얼굴에 빈틈이 없는 전형적인 독재자 관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범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인데요. 푸틴 대통령은 빈약한 눈썹과 함께 먼 곳을 보는듯한 시선, 살아 있는 눈빛과 타인을 꿰뚫어보는 듯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중부의 코가 발달되어 얼굴 전체 면적에 비해 코가 크고 길며 반듯한데요. 이런 코의 모습은 양쪽의 턱선과 함께 고집과 집념을 상징하고, 하고자 하는 바를 집요하게 해내는 맹수의 상입니다. 또한 큰 입과 한일자로 굳게 다문 입과 상대적으로 얇은 윗입술은 강한 자존심과 방해되는 것은 단번에 내치는 냉랭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상은 단호하고 추진력이 강하며, 인정에 연연하지 않고 상대방을 물고 늘어지는 잔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턱이 이마에 비해 작고 강하지 않은 편인데요. 이 역시 표범상의 특징으로 말년에는 운기가 다소 약하여 힘과 운이 떨어질 수 있는 상입니다. 또한 광대가 빈약하고 살이 없어 재물운이 약하며 사회성이 약한 특징을 보입니다. 즉, 푸틴은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집요한 추진력으로 러시아 내외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왕의 상이지만, 말년으로 갈수록 점점 힘이 빠지며 경제적으로 역량이 부족하고 고독해지는 상을 지니고 있는것입니다.

실제로 푸틴 대통령은 이와 같은 삶을 살아왔는데요. 푸틴은 원래 러시아의 KGB 요원으로서 중요한 자리도 차지하지 못한채 변방을 떠돌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 운이 좋게 러시아 연방보안국의 장관으로 취임되었고, 2년만에 총리로 발탁이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갑작스럽게 총리까지 올라온 푸틴의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러시아의 큰 문제였던 체첸반군에게 강경한 태도를 취하며 내전에서 승리를 쟁취하게 되면서 점점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당시 러시아의 대통령이었던 옐친이 건강상의 문제로 대통령직을 그만두자 마침내 푸틴이 대통령이 되는데요. 즉, 변변치 못한 삶을 살아오던 푸틴에게 운이 몇차례 따라주자 순식간에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출세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러시아의 대통령이 된 블라디미르 푸틴은 부패한 권력자들과 재벌들을 무너뜨리고, 자신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인물들을 숙청해나가며 독재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구소련 붕괴 이후 혼란하고 무너져내리던 러시아가 푸틴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점점 안정되었습니다. 푸틴은 민족주의를 잘 이용하여 대내외적으로 적을 규정하고 무너뜨리기도 하며 지지율을 높여갔는데요. 체첸 전쟁, 크림 반도 병합, 시리아 내전 개입 등 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며 현재 4임기까지 연임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2022년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저지를 위해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감행하게 됩니다.

관상과 딱 들어맞는 모습이 흥미롭지 않나요? 앞으로 푸틴과 러시아의 미래도 관상가들의 말대로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부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나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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