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남현희 의 전 연인인 전청조와 관련된 다양한 밈이 탄생하고 있는 가운데 빠니보틀이 많은 메시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전청조와 닮은꼴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빠니보틀이 결국 입을 열었습니다.
빠니보틀, ‘전청조 닮은꼴’ 강력 부인

지난 10월 30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am 저 아닙니다”라며 “사진 그만 보내요”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빠니보틀은 문제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해당 사진에는 경호원을 대동한 채 선글라스를 끼고 자리에 앉아 있는 전청조씨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김민석 강서구의원에 의해 이 사진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청조가 선글라스 쓰고 앉아 있는 거 빠니보틀 닮았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로 이 사진과 함께 “닮았다”는 메시지를 빠니보틀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국 빠니보틀은 전청조의 카카오톡 밈을 인용해 “I am 저 아닙니다”라며 ‘전청조 닮은꼴’에 센스 있게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근데 닮긴 닮았다”, “나보 보자마자 빠니보틀 생각남”, “사람들 생각 다 비슷하네”, “당연히 아닌거 알지만..죄송한데 닮았다”, “너무 닮아서 피식했다”, “빠니보틀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청조, 밀항 하려다 남현희 때문에 막혀

한편, 10월 3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전청조가 자신의 사기 행각이 알려지자 밀항을 기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월 30일 채널A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죗값을 치르겠다”며 자신의 사기 행각을 인정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태도입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는 직접 밀항 브로커들을 수소문했으며, 지인들에게도 “한국을 떠날 방법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한 브로커에게 “중국 밀항선을 알아보려면 우선 선입금부터 해라”라는 조언을 듣고, 돈을 마련할 방법을 구상했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전청조의 이 같은 밀항 계획은 남현희에 의해 중단됐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전청조의 세컨폰에는 전청조 모친의 공인인증서가 설치돼 있으며, 전청조는 그간 세컨폰으로 모든 금융 거래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전청조에게 금고와 같은 이 세컨폰은 현재 남현희가 갖고 있습니다. 전청조는 세컨폰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경호원을 남현희의 모친에게 보내기도 했지만 문전박대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항을 계획한 이유로는 전청조가 교도소 생활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청조의 교도소 동기는 “전청조는 감방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일단 추위를 견디지 못했고 거짓말이 너무 심해 왕따로 지냈다. 외국인 수감자와 애정 행각을 벌이다 적발된 적도 있다. 그 안에서도 사건 사고가 많았다”고 말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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