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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끼는 데가 없네” 박유천·박준규, 수억 원대 세금 체납 소식에 왜 그런가 봤더니..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박유천과 배우 박준규가 수억 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세금 체납 명단에 오르자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박유천은 이미 여러 차례 체납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연예인

출처 : 디스패치

12월 14일 국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 사항을 국세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습니다.

이 중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아 총 체납액이 4억 9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배우 박준규 역시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 세금 3억 3400만 원을 체납해 이름이 공개되었습니다.

출처 : MBN ‘동치미’

박준규의 세금 체납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박준규의 소속사 J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준규 씨가 현재 미납된 세금을 상환 중이다. 이외의 자세한 일은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박준규는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쌍칼 역을 맡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 최근 박준규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출처 : TV조선 ‘마이웨이’

드라마 작가 최완규도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는 보조 작가 등에게 주지 않은 인건비를 허위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11억 6000만 원의 세금을 포탈해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된 바 있습니다.

박유천, 이전에도 체납으로 오피스텔 공매..

한편, 박유천은 이전에도 세금 체납으로 여러 차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박유천은 지난 2013년 복층의 고급 오피스텔을 매입했으나, 이 오피스텔은 여러 차례 공매 및 경매에 올라왔습니다.

박유천의 세금 미납 때문에 강남구청이 강제 집행한 것입니다. 박유천의 오피스텔은 2017년, 2019년 세금 미납으로 공매가 진행됐습니다.

또한 대부업체인 굿모닝자산관리대부가 청구한 11억 3284만원의 채권을 이유로 법원에서 경매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안 끼는 데가 없네” 박유천 구설수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박유천은 지난달 태국의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사업가와의 열애설로 주목받았습니다. 박유천은 이 사업가의 브랜드에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해당 사업가는 태국 현지 고위공직자의 딸로 두 사람은 1년 이상의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고 알려져 주목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달여 만에 박유천은 세금 체납 의혹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박유천은 2016년 성 추문 등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같은 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박유천은 마약 혐의를 부인하며 은퇴를 언급했었지만, 이를 번복하고 1년여 만에 복귀해 국외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021년에는 오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만든 소속사와 분쟁을 겪으며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유천은 매니저 A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지만, A씨는 해당 건에 대해 불송치(혐의 없음) 수사 결과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씨는 박유천이 계약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 계약을 체결했다며 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성 추문부터 마약, 소속사와 분쟁까지 여러 차례 실망스러운 구설에 이름을 올렸던 가운데, 세급 체납까지 더해지며 계속해서 논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유천입니다.

고액·상습 체납자들 왜 그런가 봤더니..

출처 : KBS뉴스

올해 새로 공개된 체납자 명단에는 개인 4939명과 법인 3027개 업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5조1313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공개인원은 1026명 늘고 체납액은 7117억원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액 체납자들이 계속 존재하는 이유는 국세징수권의 소멸시효와 체납자의 사망 시 체납자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의 제도적 한계 때문입니다.

국세청이 신상정보까지 공개하며 고액 체납자를 압박하고 있지만, 이러한 제도적 한계로 인해 체납자 수가 줄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세금을 성실히 내는 납세자들에게는 불공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납세자들은 이미 낸 세금 중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연말 정산에 분주하고 있지만, 고액 체납자들이 계속 존재하는 현실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기운 빠지게 하는 소식일 수 있습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규 실망이다. 방송에 애처가인척 많이 나오면서 세금은 안냈다니”, “박유천 이번에는 체납자 사건이네”, “박유천은 안끼는 데가 없구나”, “진짜 악질인 애들만 공개하는데 저기 껴있으면 방송 출연 못하게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