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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암흑기” 제시카, 해외 방송서 ‘소녀시대’ 언급하며 한 발언에 모두 충격 받은 이유

출처 :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디자이너 제시카가 최근 해외의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과거 소녀시대 그룹 탈퇴 시절 심경을 언급했습니다. 제시카의 발언과 함께 지난해 제시카가 쓴 소설이 재조명되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암흑기”

출처 : 유튜브 ‘The Daily Ketchup Podcast’

지난 12월 20일(현지 시각) 제시카는 싱가포르 코미디 팟캐스트 ‘더 데일리 케첩'(The Daily Ketchup)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소녀시대 출신인 제시카는 과거 소녀시대를 탈퇴하던 당시 심정을 조심스럽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면서도 “밝은 면을 보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때는 내 삶에 있어 참 힘들고 어두운 시기였다”라며 소녀시대 활동 당시 행복하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또 그룹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다수로 활동했을 때는 작동하는 시스템에 내가 대처하는 법을 알아야 했다. 솔로는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시카는 “차를 안 마시고 싶은데 5명이 마시고 싶으면 다 함께 마셔야 했다. 작은 선택부터 큰 선택까지, 이런 방식이었다. 그것에 적응해야 했다”고 그룹 활동 당시 단체 생활이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날 지지해주는 가족, 친구가 있었다. 팬들도 항상 같은 자리에 있었고, 외롭다고 느끼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스로 한층 성장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소녀시대 탈퇴 이후에도 중심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제시카, 소설에서 소녀시대 저격

출처 : 제시카 인스타그램

한편,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지난해 8월에 ‘브라이트’라는 소설을 직접 써서 공개했습니다. ‘브라이트’는 9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주인공 ‘레이첼’이 팀에서 배척당하고 퇴출당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와 SM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출처 : 알에이치코리아

소설에는 주인공 레이첼 킴이 9인조 그룹 ‘Girls Forever’에서 배척당해 퇴출되는 과정이 담겼습니다. 그 과정에는 레이첼 패션 사업을 병행하다 일부 멤버와 갈등을 빚었고 특정 멤버가 레이첼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시카는 탈퇴 당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멤버 8명은 정당한 이유도 없이 제게 소녀시대를 떠나든, 사업을 그만두든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요구했다”, “탈퇴 이후 멤버들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2014년 탈퇴했고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