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추성훈의 딸인 추사랑은 자신의 소꿉친구 유토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운 모습을 보여 큰 인기를 끈 바 있는데요. 당시 추사랑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토의 훌쩍 큰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전한 우정, 추사랑 소꿉친구 유토 근황
1월 18일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인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 다 몸이 너무 단단해”라는 글과 함께 딸 추사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습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추사랑 외에도 한 남자아이의 모습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바로 추사랑과 동갑내기인 유토였습니다.
유토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과 함께 출연했던 소꿉친구로 당시 큰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특히 당시 추사랑은 유토르르 소꿉친구이자 남자친구라고 소개해 ‘러브유 커플’로 불리며 이모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또 유토는 2015년 당시 방송에서 추성훈에게 “17살이 되면 사랑이와 하와이에서 결혼할 것”이라며 사랑이를 향한 사랑을 당돌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 그 다음 해에는 사랑이와 유토의 사랑스러운 ‘웨딩 화보’가 공개돼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유토는 야노시호가 공개한 사진에서 어느새 훌쩍 커 의젓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랑이와 유토는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킥복싱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13살이 된 지금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는 모습에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엄마 따라 모델 준비..키 공개되자 감탄
한편, 추사랑은 엄마를 따라 모델의 길을 걷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추사랑은 11살이라는 나이에도 큰 키, 늘씬한 팔다리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모델학원을 방문한 추성훈은 “이번에 우리 사랑이가 모델학원에 다니게 됐다”며 사랑이의 워킹 수업을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학원 다닌지 고작 3주 밖에 되지 않았다는 추사랑은 워킹 연습 내내 강렬한 눈빛과 능숙한 포즈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추성훈 역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엄청 잘하고 있다. 좀 놀랐다”며 감동했습니다.
또 추사랑은 오디션을 앞두고 신체 사이즈를 체크했습니다. 사랑이의 키는 154cm로 또래보다 훨씬 큰 수치를 자랑했습니다. 여기에 몸무게는 34kg, 팔길이 53cm, 다리길이 1m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추성훈은 “3개월 전에 147cm였는데 3개월만에 7cm가 크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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