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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한 아르바이트 생이 술집에서 조진웅을 여러번 목격한 일화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최근 조진웅이 해당 목격담을 직접 언급하며 한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X됨. 진웅이 옴” 조진웅이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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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공개된 ‘살롱드립2’ 영상의 말미에는 조진웅과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장도연은 조심스럽게 조진웅에 대한 알바생 목격담 썰을 언급했습니다. 장도연은 “조진웅 선배님 알바생 썰 아시냐”라며 “이게 그거다. X됨 진웅이 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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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진웅은 이미 해당 목격담을 알고 있는 듯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뜨며 “언젠가는 내가 너 반드시 찾는다”라고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목격담 썰은 지난 2018년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글이 올라오며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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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게시글 작성자는 “내 친구가 알바하는 곳에서 조진웅을 자주 본다고 한다. 알바하는 곳에서 처음 조진웅을 딱 봤을 때는 카톡으로 (좋다고) 난리가 났었다”라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친구는 “나 조진웅씨 너무 좋아. 처음봐. 싸인 받고 싶다. 같이 사진찍고 싶어”라며 조진웅을 마주하게 된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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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조진웅이 한 여섯번 정도 목격했을 때까지만 해도 ‘조진웅 왔다’라며 좋아했다”라며 “그런데 이제 알바한지 5개월 되더니 조진웅이 오면 ‘x됨. 진웅이옴’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조진웅이 소문난 술꾼으로 한 번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새벽 4-5시까지 귀가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조진웅이 올 때마다 늦은 퇴근시간이 반복되자 조진웅이 왔다며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게 된 것입니다.
“또 왔어” 알바생들의 조진웅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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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일화가 여러 방송에서 동료들에 의해 이미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2년 4월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권율은 조진웅이 술집 알바생 기피 연예인 원톱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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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은 “제가 직접 봤다. 시사회가 끝나면 뒤풀이를 가지않나. 처음에는 알바생분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그날 대부분은 새벽 1시쯤 집에 갔는데 나랑 조진웅, 최원영은 4시 반에서 5시까지 있었다. 나는 그 때 집에 갔는데 조진웅, 최원영은 그 시각 이후까지 남아 술을 마셨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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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다음주에 또 시사회가 있고 또 뒤풀이가 있었다. 같은 장소였다. 그날은 알바생들이 ‘또 왔어’ 이러더라. 약간의 욕설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그날은 그래도 조금 일찍 가셨다. 새벽 3시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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