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내 영상 한번쯤 봤을것” ‘롤코녀’이해인, 노출 영상으로 10억 벌어..공개 구혼한 사연

유튜브

배우 이해인은 한때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후 오랫동안 큰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노출 영상을 통해 130만 구독자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이해인이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자 볼 때 테스트한다” 이해인 공개 구혼

Mnet ‘커플팰리스’

지난 2월 20일 Mnet ‘커플팰리스’에는 배우 이해인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해인은 자신을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라고 소개했는데요.

이해인의 과거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의 주역으로 활약하다가 유튜버로 전향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이색 퍼포먼스를 펼쳐왔습니다.

그는 “아마 대한민국 남자라면 제 영상을 한 번쯤 봤을 것 같다.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다”라며 섹시한 표정을 지어 남자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Mnet ‘커플팰리스’

또 이해인은 “연봉 1억 원, 자산은 약 10억 원”이라고 자신의 자산을 밝히며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날 이해인은 10명의 남성 중 8명에게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해인은 31번 남성을 선택했고 “저는 남자를 볼 때 연락도 늦게 해보고, 싫은 티도 내보고 그런다”며 남자를 테스트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기다리는 것도 일종의 테스트다. 저까지 기다리면서 한두명은 마음에 들었을 텐데 그걸 다 뿌리치고 기다렸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롤코녀’에서 19금 유튜버가 된 이유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한편, 이해인은 지난 2005년 CF로 데뷔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러다 2011년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인기를 끌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걸그룹, 필라테스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프리카 BJ, 유튜버 등으로 전향한 이해인은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은 채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으로 대박을 치며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특히 그는 니플 패치만 착용한 채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해 많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로 인해 이해인은 유튜브에서 수익 창출 금지를 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해인은 “내가 속옷을 입고 피아놀르 연주했다면 300만뷰가 나왔겠냐. 아무리 좋은 작품도 대중이 봐주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내 영상은 최대한 많은 대중이 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과감한 시도를 한 것”이라며 과도한 노출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드러냈습니다.

또 그는 “이것은 노출증이 아니다. 이건 예술이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