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계속 바뀌어” 송하윤, 최근까지도 발생한 갑질 논란에 누리꾼 폭발한 이유

드라마 ‘내남결’, 인스타그램

배우 송하윤이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와 관련해 촬영 현장 에피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학폭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지인들의 옹호로 논란에서 벗어난 스타들이 있습니다. 조한선, 최예빈, 남주혁의 과거 학폭 논란에 관련하여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송하윤, ‘내남결’ 포상휴가서 해프닝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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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ㅚ근 배우 송하윤이 최근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논란이 될만한 에피소드가 자주 있었다는 주장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일 유튜브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논란의 중심인 송하윤에 대한 소식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진호는 해당 영상에서 “촬영 현장마다 해프닝이 많았다. 드라마 현장에서 따귀신을 연출하면서 상대 배우에게 사과를 요청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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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도 아주 자주 바뀐다고 소문이 나기도 했다”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는 “한 작품을 촬영하면서도 두세번씩이나 스태프들이 바뀌었다”며 “송하윤이 평소 인성 논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팀의 휴가에서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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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진호는 “3박 4일 일정 중에 사흘째에 (송하윤이) 갑자기 다른 약속이 있다며 빠져나가 매니저는 그곳에 혼자 남게되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1일 ‘사건반장’에서는 송하윤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나와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제보자는 “송하윤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2004년 8월 송하윤에게 90분동안 뺨을 맞았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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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송하윤이 학교폭력으로 반포고등학교에서 압구정고등학교로 강제전학을 갔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4월 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송하윤이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을 간 건 맞다”고 입장을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다만 소속사는 “송하윤의 학폭으로인한 강제전학은 ‘사건반장’에서 보도한 사건과는 무관한 일이다”며 제보자의 주장은 부인했습니다.

조한선, 최예빈, 남주혁 “학폭 아니다” 지인들의 증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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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송가에서 학교폭력(학폭) 의혹은 매우 중대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거짓이었음이 밝혀지더라도 당사자는 활동 복귀에 큰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과거 학폭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주변의 적극적인 옹호로 극복하고 꾸준히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거 2021년 조한선은 중학생일때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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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의 학폭 의혹을 주장한 A씨는 “이미 중학생 시절에 키가 180㎝ 이상이었다. 조한선의 큰 체격은 몸집이 작은 학생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A씨는 “한번은 매점에서 껌을 사 오라고 했는데 다른 껌을 사갔더니 용을 하며 때렸다.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조한선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당사자에게 확인했다. 학교폭력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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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한선의 동창들의 옹호도 이어졌습니다. 동창들은 “조한선은 일진이 아니다. 잘생겨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조한선의 동창들은 “옹호하려는 게 아니다. 그럴 깜냥이 안된다. 오히려 찌질하다”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동창은 “껌 심부름을 했다고? 조한선의 중학교에는 매점이 없었다”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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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최은별 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예빈도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예빈은 동창들의 옹호로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21년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최예빈에게 중학생때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최예빈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사실 무근이다. 당사자 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했다”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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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예빈의 중·고등학교 동창 B씨는 “제가 지금까지 본 예빈이는 학폭과 거리가 멀다. 오히려 학창시절에 순수했다”며 그를 옹호했습니다.

그는 “학창시절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고 많이 힘들었다”며 “그때 예빈이는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준 친구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다른 동창 역시 “(최예빈은)부반장도 했다. 학급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친구였다”라며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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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에게 힘을 보태는 증언이 이어지며 최예빈은 ‘학폭 가해자’ 의혹을 완전히 벗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소속사는 “학폭 주장 글을 작성한 분과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글이 사실이 아님을 인정했고 글을 삭제했다”며 사건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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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도 두차례에 걸쳐 학폭 가해자 논란의 중심에 선 적이 있습니다. 이에 고등학생 시절 담임 교사 2명이 실명까지 공개하며 그의 편에 섰습니다.

지난 2022년 남주혁은 학생일때 일진들과 함께 다니며 친구들에게 격투기 스파링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사실과 모두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남주혁의 고등학교 1학년과 3학년 담임을 맡았던 교수 박태규 씨와 홍성만 씨가 남주혁을 옹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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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태규 씨는 “남주혁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라며 “주혁이를 싫어하는 친구는 없었다. 아무도 괴롭히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성만 씨는 “남주혁은 품성이 좋아 친구들을 잘 도와주고 평소 칭찬을 많이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남주혁의 동창생들도 그의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송하윤의 갑질 논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끝이없네? 자업자득”, “얘는 진짜 끝난듯”, “아니땐 굴뚝에 연기안난다”, “소속사 대처가 너 문제네… 정확하게 밝혀야지”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