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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화장실에서..” 전종서, 또 다시 학폭 폭로글 추가..공식 입장에도 의견 분분한 이유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전종서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배우 송하윤이 고교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온라인을 뜨겁게하는 가운데 전종서의 이름까지 언급된 것입니다. 한편 전종서에게 피해를 받았다는 글이 릴레이처럼 이어졌고 그의 소속사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종서, “미친X” 릴레이처럼 이어지는 피해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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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영원중 졸업생 94년생을 찾는다. 전종서 학폭 글에 댓글 단 사람 중 한명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되었습니다.

글쓴이는 “전종서 학폭 논란 글에 댓글을 쓴 사람 중 한 명이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댓글 보고 사실이 아니라는 말’, ‘인증할 수 있냐’, ‘연예인 앞 길 망치지 마라’는 말에 한 번 또 상처받고 용기내어 글을 쓴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글쓴이는 “저는 지금도 영등포에 살고 있다. 하지만 내 자녀는 영원중에 보내기 싫다. 과거에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며 힘든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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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저는 학창 시절을 잃었다. 그런데 또 뭘 잃어야 할까. 학폭 논란이 묻히면 저는 허위사실 유포자가 될까봐 두렵다”며 “영원중 동창이 이 글을 본다면 함께 증언을 해주길 바란다”며 학폭 피해자를 찾았습니다.

또한 그는 “학폭 폭로에 함께 동참할 생각이 있으시면 댓글을 써주세요. 서로 재학생이 맞는지 확인하고 주소를 보내드릴게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오래 걸려도 기다리겠다. 단 한명이라도 함께라면 힘이 날 것 같다. 용기내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송하윤 소속사, 공식 입장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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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송하윤의 학교 폭력 논란이 터졌습니다. 논란이 식기도 전에 연이어 여배우 J씨에 대한 폭로 글이 확산중입니다. 누리꾼들에 의하면 현재 여배우 J씨는 전종서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종서는 친구들의 체육복이나 교복을 자주 훔치거나 빼아았다. 친구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혔다”는 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저도 전종서한테 체육복을 한 번 안 줬다가 ‘미친X’이라며 괴롭힘을 당했다“고 댓글로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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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전종서가 화장실까지 쫓아왔고 문을 발로 찼다. 화장실 가는 것도 두려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또다른 글쓴이는 “전종서가 중학생 시절 교내 분위기를 험악하게 했다”고 학폭 의혹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이에 한 매체는 커뮤니티 글쓴이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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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종서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글이 공개된 후에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댓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4월 4일 “온라인에 확산중인 전종서 배우와 관련된 루머를 인지했다.”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므로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논란이 되었던 글은 삭제되었다. 허위사실에 대한 글들은 증거를 확보했고 고소를 준비 중이다”고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종서를 저격한 두 개의 게시글은 이날 정오쯤에 삭제되었습니다. 이에 전종서 관련 학폭의혹은 사그라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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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들은 소속사의 압박으로 해당 글이 삭제된 것은 아니냐는 의혹도 가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종서 소속사 관계자는 “게시글이 삭제된 것은 당사와 아무 관계가 없다. 당사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들 용기내길 응원합니다”, “어릴 적 억울하게 당한일 지금이라도 폭로하세요”, “아니라는 말도 없이 글만 삭제하니까 의혹만 계속 늘어나는듯…”, “타인에게 상처주지말고 살자”, “자업자득”라며 학폭 의혹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전종서는 서울시 영등포구 출생으로, 영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영화예술학과를 중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