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울면서도 아직 남편을..” 강경준, 결국 다시 불륜 소송..여전한 장신영 근황에 안타까움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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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강경준이 한 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러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강경준은 그 때부터 침묵을 꾸준히 유지해오며 자신을 고소한 A씨와 합의를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경준, 합의 실패..결국 소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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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스타뉴스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고소한 A씨와 강경준의 합의가 결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강경준에 대한 A씨의 손해배상 청구는 정식 소송 절차를 밟게 될 예정입니다.

강경준은 그동안 불륜 의혹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며 A씨와 합의를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A씨의 선처 의사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A씨가 그만큼 불륜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앞서 A씨는 강경준과 자신의 아내가 상간 행위를 저지른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해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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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의 소속사는 이 사건이 보도된 직후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고 해명하면서 일시적인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곧 강경준이 A씨와 나눈 대화 내용 일부가 공개되면서 여론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강경준이 A씨와 “사랑해”, “안고싶다” 등의 연인 관계를 짐작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결국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강경준과 전속계약 연장 계약을 중단하고 대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신영 SNS 보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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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경준의 아내 장신영이 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고 감정적으로 격해져 눈물을 흘렸다는 비하인드와 A씨의 아내가 잠적했다는 소식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장신영 측근의 말을 빌려 “장신영이 이번 사안으로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감정적으로 격해져 상당한 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 매체는 “장신영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 혼자 힘들게 뛰어다니며 뭔가를 알아보고 있더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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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장신영이 심성 자체가 천성적으로 여리고 순한 편이다. 첫 남편과 이혼 후에는 어떻게든 아이들을 혼자서 키우며 꿋꿋하게 살아가려고 했다. 그때도 장신영은 바보처럼 모든 것을 다 퍼주고 왔다”는 측근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 이진호는 “장신영은 지난해 12월 초 강경준과 둘째 아들이 함께 갔던 제주도 영상을 공개했는데 아직까지도 그 영상을 비공개로 하지 않았더라. 그만큼 남편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굳건했다는 의미”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아직까지도 장신영의 SNS에는 해당 영상이 남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 강경준과의 일상을 올렸던 사진, 영상이 모두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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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바보 같이 남편을 믿어주고 있는 것 아니냐”, “정말 눈물 난다”, “강경준은 양심이 있으면 빨리 이혼해줘라”, “신영 언니 힘드시겠지만 얼른 손 터시고 새로운 출발 하세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