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서 몰카가..” 김환희, 사적인 공간에서 몰래카메라 발견..충격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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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소속사와 경찰은 사실을 확인하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끊이지 않는 몰래카메라 사건에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김환희, 몰래 카메라 “어디까지 피해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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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환희가 몰래 카메라로 인한 피해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알려져 화제입니다. 김환희는 뮤지컬 ‘맘마미아’ 등으로 알려진 유명 배우입니다.

4월 12일 경찰에 의하면 지난 4월 9일 김환희(33)는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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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시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상영을 위해 대기실에서 대기중이었습니다. 이때 분장실 안에 있던 쇼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것입니다.

이에 김환희의 소속사인 블루스테이지 측은 파이낸셜뉴스와의 통화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환희 소속사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오늘(4월 12일)부터 경찰 조사에 협조할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수사중에는 자세한 상황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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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환희는 지난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김환희는 ‘별이 빛나는 밤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투모로우 모닝’, ‘맘마미아’, ‘렌트’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김환희는 오는 5월 4일에서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해당 작품에서 김환희는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로 황홀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었습니다.

이 무대는 지난 2021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작품이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콘서트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김환희, 무슨 활동 했을까? “조권과 함께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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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환희는 지난 ‘2023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에서 이미 풍부한 실력과 깊은 매력을 인정받아 대중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김환희는 지난 2023년 11월에 3년 만에 돌아오는 작품 뮤지컬 ‘렌트’로 활동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된 작품입니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함께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삶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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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의 천재 극작/작곡가 조너선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와 친구들의 삶 속에 늘 존재했지만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서 록, R&B, 탱고, 발라드, 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장르와 혼합, 오페레타 형식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해당 작품에서 김환희는 새로운 얼굴로 합류했습니다. 한편 지난 시즌에 참가했던 장지후, 정원영, 배두훈, 김호영, 전나영, 정다희는 같은 배역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