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직장 내 갑질 논란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경규가 폭로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경규는 강형욱을 보고 깜짝 놀란 일이 있다며 입을 열었고 누리꾼들은 소름돋는다며 경악하고 있습니다.
이경규, “강형욱이 여성에게..” 폭로한 내용은?
지난 2023년 11월 강형욱은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등장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경규는 “강형욱과 촬영하다 정말 많이 놀란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경규는 “여성분이 입질이 심한 강아지를 데리고 왔다. 그런데 강형욱이 ‘계속 이러면 이 개는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강형욱의 발언에 크게 놀랐던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또한 이경규는 “그 여성분이 강아지를 꼭 안고 펑펑 울더라. 그런데 그때 강형욱은 복도에서 흥얼거리며 노래를 불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강형욱은 “그렇게 말한게 아니고 한국에서는 아니지만 미국이었으면 진작에 안락사 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강형욱은 “저도 그런 말 하는게 힘들어서 밖에 나가서 멘탈을 가다듬으려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잠시 후에 강형욱은 “다시 생각해 봤는데 그때 제가 그런 행동을 했다니 참 저도 이상한 사람같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강형욱은 “견주에게 그렇게 심한 말을 하고 입술이라도 꽉 깨물고 있을걸. 제가 거기서 노래를 불렀다니 참 이상했구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형욱은 “(이경규)형님 유튜브였으면 그 장면이 아마 방송에 나갔을텐데 방송이라 편집된거 같다”라고 말하며 웃어 넘겼습니다.
강형욱, “평점 1점” 보듬컴퍼니 후기 내용
최근 강형욱이 직접 운영하는 회사 ‘보듬컴퍼니’와 관련하여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으며 거센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직 플랫폼 잡플래닛에 의하면 ‘보듬컴퍼니’의 리뷰 24개 중에서 절반 이상이 평점 1점으로 가장 낮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잡플래닛 리뷰에는 “부부가 직원들을 이간질한다” “노예 부리듯 가스라이팅 한다”, “복지가 없고 직원들을 막 대한다”, “경영진의 감시가 너무 심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퇴사한 직원들의 대부분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다”등의 내용이 남겨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태는 계속 심각해지는데 해명은 없다”, “저게 인간인가 눈물흘리는 사람 옆에서 노래를 부른다고?”, “저정도면 사이코패스 아닌가”, “이경규는 저때 소름 돋았을거 같다”, “사람의 탈을 쓴 개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강형욱은 자신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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