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비비의 근황이 충격을 안겼습니다. 최근 대학 축제에서 비비의 선넘는 발언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라며 비비를 옹호하며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비비, “학교 X같아” 누리꾼 반응은?
최근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가수 비비가 심한 발언을 하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당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비비는 “학교가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같은 사람?“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비비는 ‘미친X’ 노래에 앞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학교 축제에서 학교 욕을 하면 어떡하냐”, “선을 넘었다”,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나친 언어 선동은 사회적으로도 나쁘다”, “대학교 축제에서 저런 말을?”, “본인 영향력을 깨달아야 한다”며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또 다른 누리꾼들은 “표현의 자유다”, “축제에서도 편하게 못 즐기나”라며 비비의 발언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연예인은 영향력이 크고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므로 학교 축제 모대에서 만큼은 도를 넘은 발언이었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앞에 두고 비속어를 사용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를 선동한 것이 잘못됐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축제니까 저럴 수도 있지”, “학생들은 원래 더 심한 말도 하는데?”, “현장 분위기가 좋았던 듯” 등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비, 또 다른 계속된 논란은?
한편 비비는 그동안 여러 무대에서 자극적인 팬 서비스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남성 팬을 무대 위로 초대하여 불러 과감한 스킨십을 하며 입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당시 비비는 자신의 허리에 남성의 손을 가져다 대기도 했습니다.
또한 밑가슴이 드러나는 언더붑 의상을 입는가 하면, 객석에 피임 도구를 던지는 퍼포먼스도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 상품화가 지나치다”, “대학축제와 어울리지 않는다”, “구시대적인 팬서비스인다”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스스로 보이는 무대 연출일뿐이다”, “서로 원한 것이면 문제가 없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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