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몽골 정부의 요청으로 몽골 관광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서 함께 스타덤에 올랐던 김호중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영탁은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행보를 이어가며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영탁, 그의 SNS에 올라온 사진은?
지난 5월 31일 트로트 가수 영탁은 몽골 국회의사당에서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되었습니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영탁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몽골을 알리는 새로운 얼굴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몽골 정부가 개최한 2024 ‘고 몽골리아'(GO MONGOLIA)에 영탁이 초청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영탁은 몽골 정부로부터 관광 홍보대사로서 정식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영탁은 몽골을 알리는 관광 홍보대사가 되기 위해 위촉식에 참석하고자 몽골로 향했습니다.
또한 3일 동안 몽골 현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유목민의 집에 방문하여 영탁은 ‘폼’이라고 이름을 지은 양을 직접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폼(FORM)’은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이름입니다. 또한 영탁의 이름으로 묘목 2그루를 직접 심어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영탁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영탁은 몽골 정부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영탁은 SNS에 ‘GoMongoli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사진 속 영탁은 드넓은 대지에서 자연이 흠뻑 느껴지는 몽골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영탁은 몽골이 떠오르는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근황을 전하며 몽골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습니다.
영탁, “김호중은 나락갔지만..” 인기 키워가는 중
과거 영탁은 KTX 개통 20주년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영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개한 이탈리아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좋아하는 한국 뮤지션 18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몽골 홍보대사라니 멋져요”, “드넓은 초원에 영탁이 있으니 더 아름답다”, “영탁 덕분에 몽골에 대해 알 수 있어 감사하다”, “몽골 홍보대사 폼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으로 이름을 알리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로는 임영웅 이어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순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김호중은 최근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한 택시를 들이받고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심지어 경찰에 자수한 것은 김호중이 아닌 그의 매니저였습니다. 김호중은 증거를 인멸하고 숨기 바빴던 모양새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김호중이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김호중은 음주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호중은 경찰의 끈질긴 추궁 끝에 늦게서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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