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 제이홉이 육군 현역 조교로 복무 중인 가운데 놀라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가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제이홉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군 복무 경험을 솔직히 말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제이홉, 군 복무중에 최우수상 받은 이유
지난 5월 4일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가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해당 행사에서 제이홉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경연대회는 육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의 사기 강화를 위해 열렸습니다.
이날 장병들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군 복무를 하며 스스로 경혐했던 보람과 가치, 어려움 극복 사례 등을 발표했습니다.
부대별 예선전을 통과한 장병과 군무원 등 총 16개 팀의 17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에서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의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
경연대회에서 제이홉은 3인이 1팀을 이뤄 대회에 출전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참모총장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50만원을 함께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제이홉은 경연대회 무대에 올라 “군 복무를 하게되면 훈련병들이 배우는 정신전력 교재가 있다. 그 곳에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사진이 나온다”며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또 그는 “훈련병들이 수료할 때 마다 나에게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말해준다. 그럴 때 마다 대한민국 안보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그들에게 가치있는 첫 걸음을 함께 해주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이홉은 “무대에서 흘린 피땀눈물과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을 위해 기여를 하듯 지금은 군인으로서 다른 방식으로 이바지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는 “나란 존재가 힘이 될 수 있는 이 곳 대한민국에서 군인으로 복무한다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이다”라고 털어놨씁니다. 그리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제이홉, 군에서 조기 진급한 이유
제이홉이 발표하는 동안 무대 화면에는 “K-POP을 세계로 이끈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이라는 문구가 새겨졌습니다.
이어 무대 화면에는 “BTS 봉준호 손흥민 & 대한민국 Let’s Go”등의 문구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이홉은 2023년 4월 입대한 후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조기 진급을 했고 분대장 보직을 맡으며 모범적인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이홉의 놀라운 근황에 팬들은 기뻐하며 축하와 함께 국군 장병들에 뜨거운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한편 입대 전 제이홉은 팬들을 위해 많은 작품들을 준비해 군 복무 기간 중 발표했습니다.
솔로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와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BT21 캐릭터 ‘망'(MANG) 리뉴얼 작품 등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10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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