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개X놈” 고준희, 버닝썬 성접대 의혹 6년만에 입 열었다..모두 경악한 이유

MBC ‘우리 결혼했어요’, SNS

배우 고준희가 클럽 버닝썬에서 성 접대를 했다는 루머와 관련하여 방송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승리에게 “쌍XXX”라며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의 대응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아 화제입니다.

고준희, “버닝썬 성접대 의혹” 해명 내용은?

유튜브 ‘아침먹고가’

고준희는 6월 1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 예능 프로그램 ‘아침 먹고 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고준희는 버닝썬 게이트를 언급했습니다. 고준희가 방송에서 직접 버닝썬 게이트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과거 2019년에 고준희는 클럽 버닝썬에서 성 접대를 한 여배우라고 알려져 곤욕을 치른 바 있습니다.

유튜브 ‘아침먹고가’

해당 논란은 같은 해인 2019년 3월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승리, 정준영, 최종훈의 대화방이 공개되며 시작되었습니다.

공개된 대화방에서 “여배우 A씨가 미국에 있어서 투자자를 접대할 수 없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유튜브 ‘아침먹고가’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당시 승리와 같은 소속사였고 비슷한 시기에 미국 뉴욕에 머물렀던 고준희가 여배우 A씨가 아니냐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로인해 고준희는 출연 준비중이었던 드라마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습니다. 더이상 활동할 수 없게 되어 억울하게 휴식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고준희, 승리 향해 “그 쌍X XX”라 말한 이유

유튜브 ‘아침먹고가’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고준희는 버닝썬 게이트가 언급되자 “그 쌍X의 XX들”이라며 크게 화를 냈습니다.

이어 고준희는 “버닝썬에 왜 내가 언급됐는지 알 수 없다. 버닝썬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고준희는 “몇 년 동안 아니라고 계속 말했다. 하지만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나쁘게 편집되어 기사화 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유튜브 ‘아침먹고가’

덧붙여 고준희는 승리를 향해 “쌍X의 XX랑 유방암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 XX가 저와 소속사가 같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고준희는 “같이 셀카를 찍자고 해서 그냥 찍은거다. 걔랑 SNS 친구도 아니어서 내 사진을 올린줄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고준희는 당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해명을 피하며 자신을 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브 ‘아침먹고가’

그리고 회사에서 나와 홀로 법적 대응까지 갔다고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계속 흘러 자신은 해명을 하지 못했고 사람들은 루머를 사실로 인지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준희는 “내가 계획했던 작품이나 일들이 다 취소됐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유튜브 ‘아침먹고가’

덧붙여 고준희는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서 엄마는 이석증에 걸렸다. 엄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며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고준희는 “엄마는 몸이 아픈걸 나한테 숨기기까지 하더라. 나때문에 엄마가 아프지 않아도 되는데 아픈 건가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튜브 ‘아침먹고가’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실이 드러아니 않았을 때에 지나친 추측은 자제하자”, “당시에 대응해도 기사 다 삭제됐다더라”, “승리랑 사진한번 잘못찍었다가 봉변이네”라며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제와서 아니라고?”, “이유없이 미국은 왜 갔나”, “소속사 아니어도 해명할 방법 많지 않나”라며 여전히 의심하는 반응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