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전 연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연애 관련 질문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그는 최근 환승연애 논란 이후 첫 공식 자리에서 모습을 보였으며 해당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혜리, “사생활 논란” 질문에 남긴 답변
6월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새 예능 시리즈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혜리는 류준열의 환승연애 논란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모습을 비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에 한 기자는 혜리에게 “최근 물의를 일으켰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할 얘기가 없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혜리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곧바로 혜리는 “사실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하며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그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 ‘미스터리 수사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며 말을 돌렸습니다.
혜리, “사생활 논란” 총정리
과거 3월에 혜리는 사생활로 인해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그와 오랫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왔던 전 연인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이에 혜리는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류준열은 묵묵부답하며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환승연애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또한 한소희는 혜리를 맞저격하는 글을 올리며 논란은 거세졌습니다. 이후 혜리와 한소희는 각자의 언행에 대해 사과하며 일단락 되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비난은 계속되었습니다. 이에 류준열과 한소희는 공개 열애 14일 만에 결별함을 밝혔습니다.
한편 혜리가 출연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입니다.
해당 시리즈에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출연하며 오는 6월 18일에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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