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노민우가 방송에 출연하여 친동생과 믿을 수 없는 스킨십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노민우 남동생과 진한 스킨쉽으로 화제

7월 14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노민우가 출연해 본인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노민우는 집안 구석구석을 디즈니 느낌으로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메이크업 룸에서 7단계에 이르는 스킨케어로 피부를 관리하는 등 남다른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하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그룹 ‘호피폴라’의 멤버이자 그의 친동생인 아일이 출연했습니다. 아일은 “왜 대낮부터 커튼을 치냐”라며 잔소리를 했고, 노민우는 “자외선은 피부에 안 좋다”며 피부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민우는 동생을 위해 파스타를 만들어준 뒤 접시를 비운 모습에 뿌듯해하며 “말 나온 김에 볼에 뽀뽀 한번 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일은 아무렇지 않게 볼에 입을 맞춰 신동엽, 서장훈 등 패널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했습니다.
MC들은 “성인 형제끼리 뽀뽀를?”, “잘못 봤나 싶었다”, “자매는 몰라도 형제끼리는 처음 본다”, “자매라도 뽀뽀는 절대 안 한다” 등 충격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아일은 “어려서부터 이렇게 자라서 우리에게는 당연한데 다른 사람들은 ‘형제끼리 뽀뽀가 가능해?’라면서 싫어하더라. 다르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노민우 과거 스캔들 다시금 화제

한편 노민우는 과거 러브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갑자기 러브스토리가 떠오른다, 내가 직접 대시한 적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노민우는 “첫눈에 반해서 모든 순간이 슬로우모션처럼 보였다”면서 “너무 떨려서 말도 못 붙였다”고 했습니다.
이에 동생이 “연예인이었냐”고 묻자 노민우는 “그렇다”고 말하면서, “두번째 다시 볼 기회가 생겨, 그분과 지인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민우는 “그 분이 횡단보도 맞은 편에 있어 건너가서 바로 뽀뽀했다”며 깜짝,“옆에 지인도 놀랐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뽀뽀했다, 그 분도 놀랐는데 어깨를 쳤다가 갑자기 내 손을 잡았다”고 했습니다.

이에 동생은 “길에서 일상에서도 드라마를 찍었다, 서로 반한 것 같다”고 깜짝, 노민우는 “그때부터 바로 연인이 됐다그 분이 평생 그 기억을 못 잊을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노민우에 대해 “뽀뽀를 좋아하는 수준이 국내를 넘었다” 라면서도, 신동엽은 “함부로 흉내내면 큰일난다. 두번째 만남이니 좀 교감 있었을 것”이라 했고 서장훈도 “서로 알게 모르게 썸이 있었을 것, 아니면 미친 사람이다”이라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앞서 노민우는 과거 유명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좋은 친구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1985년생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니혼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을 통해 데뷔, ‘호타루의 빛’ ‘백야행’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녀는 배우 노민우와 열애설과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결혼 계획이 전혀 없다”라고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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