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쌍X의 XX들” 배우 고준희, 신동엽 만나 펑펑 오열..반응 엇갈리는 이유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버닝썬 루머의 대표적인 피해자 배우 고준희가 ‘짠한형’에서 대화 도중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고준희가 눈물 흘린 사연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지난 7월 22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서는 영상 말미에 배우 고준희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준희는 “그런 것 같아요”라고 하며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에 진행자 신동엽은 “눈물이 맺혀 있는 걸 알면서도 가만히 있어서 떨어지면 그 모습 예뻐 보여서 계속 눈을 뜨고 있는 것이냐”라고 하며 장난섞인 멘트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버닝썬 사태 이후 그 사건의 진실에 대한 전말을 얘기할 것”이라며 해당 회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긴 공백기 이후 다시 활동을 시작하려는 고준희는 이번에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고준희 욕설 화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한편 고준희는 지난 6월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에 출연하여 버닝썬 의혹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버닝썬 사태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장성규의 질문에 고준희는 “그 쌍 XXX들”라고 답하며 “내가 왜 버닝썬 사태에 언급이 되는지 전혀 모르겠다. 우연한 기회에 사진 한번 찍은 것이 전부이다. 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고준희는 “나는 몇년동안 계속 아니라고 주장해왔다”면서 “방송에서 아니라고 해명을 해도 매번 편집되었다.”라고 하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이어 고준희는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나 싶었다. 아닌 것을 아니라고 얘기 하는게 정말 어렵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라며 폭풍 오열하는 등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버닝썬 사태 이후 경력 단절까지 겪은 고준희의 상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니 뗀 굴둑에 연기가 날 수 있구나”, “지금이라도 다시 복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그녀를 응원하는 댓글이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