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뭐하나 했더니..” ‘김탁구’ 윤시윤, 필리핀에서 발견된 충격 근황에 모두 놀란 이유

윤시윤, 모아엔터테인먼트 소셜미디어 캡처

‘제빵왕 김탁구’ 배우 윤시윤이 최근 본인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시윤 근황 공개

모아엔터테인먼트 소셜미디어 캡처

지난 7월 20일 윤시윤이 소속되어 있는 모아엔터테인먼트는 회사 SNS 계정을 통해 윤시윤의 근황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윤시윤은 장발의 헤어 스타일로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등장했습니다. 그는 “제작 예정이던 작품이 중단되어 배우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던 중 평소 트라우마였던 영어를 극복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 달 정도 지났는데 4kg 빠졌다. 요즘은 열심히 영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데 아예 초급 영어부터 시작했다”라며 “두 달 정도 후에 한국으로 귀국해서 본업에 다시 집중하려 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모아엔터테인먼트 소셜미디어 캡처

또한 윤시윤은 “부모님이 나이 먹고 영어를 배우러 해외에 나가는 것에 대해 특히 걱정을 많이 하셨다”라고 하면서 “모든 선생님들이 단어 하나하나 알려주시는 등 많이 사랑 받으며 열심히 도와주신다”고 하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한국에서 쉬는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강박이 많았다는 윤시윤은 “이제 머지않아 불혹인데 진정한 행복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유대하고 연대하면서 받는 것 같다는 걸 이제야 느낀다” 라고 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근황을 알렸습니다.

끝으로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힌 윤시윤은 “라이브로 팬들과 앞으로도 소통할 예정”이라고 하며 “예능 프로그램은 제안이 좀 오는데 일단 작품을 함께 하면서 같이 하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없다. 좋은 기회가 된다면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공백기에 어학 연수 떠난 배우는 또 누구..?

김태리 인스타그램 캡

한편, 배우 윤시윤 이외에도 작품 활동 휴식기에 어학 연수를 떠나는 연예인들이 다수 있습니다.

“미스터 선샤인” 배우 김태리는 해당 작품이 끝난 직후 영국으로 이동하여 2개월 가량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리는 “어학 연수를 통해 영어를 얻었다가, 지금 다시 잃었다. 두 달은 너무 짧더라”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파묘”를 통해 다시 고공행진 중인 배우 김고은 또한 LA로 어학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정지우 영화감독은 “김고은이 미국 연수에 갔을 때 종종 영상통화를 나눴는데, 숙소, 차렌트,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거기서는 직접 해야 해야 해서 쉽지 않았을 거다”라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구혜선도 김태리와 마찬가지로 영국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어학연수 전 “집중 코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만 한다. 환기를 시킬만한 것은 오로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공부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엄지원 역시 휴식기에 콜롬비아로 가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그녀는 “은퇴를 생각한 건 아니었지만 대비를 해야 한다 싶어서 콜롬비아로 향했다”고 하며 3개월동안 콜롬비아 머무른 이후 다시 작품 제안을 받고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