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남진이 방송에 출연하여 45년 차에 접어든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은 가운데 대중들은 그의 전처 윤복희와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진 45년차 결혼 생활 중 애정 표현 공개

지난 7월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 가수 남진이 패널로 나왔습니다.
이날 서장훈은 “결혼 45년 차에 접어드셨는데 한번도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신 적이 없다고 들었다.” 라는 질문에 “겉으로만 표현을 안한다. 마음 속으로는 항상 생각하며 행동으로 옮기려고 노력한다.”라고 답하였습니다.
현재 남진은 재미교포 아내와 1980년에 재혼하여 슬하에 1남 3녀의 자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남진의 딸의 사진이 공개되며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남진의 전처 윤복희와 이혼하게 된 배경은..?

한편,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과거 남진과 전처 윤복희와의 이혼 사연에 대해서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진은 1976년 윤복희가 결혼하였으며, 윤복희는 당시 전 남편 유주용과 이혼 후 남진과의 재혼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6개월만에 마침표를 찍으며 그리 길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윤복희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이혼 사유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윤복희는 “당시 유주용과 이혼하여 복수하기 위한 반발심에 남진과 결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여전히 사랑한 사람은 유주용 이었으며, 스캔들 기사에 나약해진 전 남편에게 서운함을 느꼈다.”라고 하여 당시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러면서 “이혼 이후 남진의 순수한 감정을 이용했다.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었다. 나는 나쁜여자가 맞다.” 라고 밝히며 남진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토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복희 진짜 나쁜여자 맞네”, “남진이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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