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가 방송에 출연하여 얼굴 시술을 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튜버 곽튜브가 받은 시술은..?
7월 1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는 ‘대환장 꽃밭JB 등장에 원조 JB가 앙큼 FOX로 변해버린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곽튜브, 조세호, 지예은이 출연하여 성형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곽튜브는 “성형에 대해 크게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알고리즘에 갑자기 성형 관련 영상이 보였다”라고 하며 “근래들에 생각이 바뀌었다. 성형을 받은 사람들이 본인의 성형을 하기 전 얼굴이 곽튜브라고 하더라”라며 셀프 디스를 하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지예은은 “지금 이 얼굴 자체가 곽준빈이다. 절대 변해서는 안된다” 라며 곽튜브를 말렸으며, 그럼에도 곽튜브는 “요즘 성형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살짝 생각이 있다” 라며 끝까지 성형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그럼 지금 시술이 가장 필요한 부위가 어디라고 생각하냐” 라고 질문했으며, 이에 곽튜브는 “코를 하고 싶다” 라고 답하며 “코 끝만 살짝 내려서 콧대 넣고..”라며 상세하게 원하는 시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곽튜브는 “얘기를 안하려고 했는데 사실 과거에 리프팅을 받은 적이 있다. 티타늄 리프팅이랑 엄청 비싼 시술도 받아봤다”라고 하며 “피부과 선생님이 ‘안 하시는 게 좋겠다’라고 했다. 리프팅을 받아도 티가 전혀 안나더라. 사람들이 제일 못생겼다고 할 때였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지예은은 “난 오빠가 살이 빠진거라 생각했다”라고 했으며 곽튜브는 “시술 받은지 1년이 넘었다”라고 하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곽튜브, 오열 수상 소감 화제
한편 곽튜브는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하였으며, 해당 수상 소감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방구석에서 이러한 시상식을 많이 봤다. 사실 그때 상 받는 상상을 좀 했다” 라는 말로 포문을 열었으며, “상을 받게 된다면 학창 시절 나를 괴롭혔던 애들 이름을 나열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막상 나를 괴롭혔던 애들 이름은 전혀 생각이 안 나고 나에게 도움을 준 고마운 사람들 밖에는 생각이 안 난다”라고 밝히며 영상을 시청해주는 팬들을 비롯하여 고마운 사람들에게 공을 돌리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곽튜브는 지난 해 1월 tvN ‘유 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하여 학교 폭력을 당한 사실을 스스로 밝힌 사실이 있습니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학교 폭력으로 중학교 졸업 이후 먼 거리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입학을 강행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학교 폭력이 계속 이어지게 되어 끝내 자퇴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학창 시절 암담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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