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밴드 그룹 ‘버즈’ 출신 가수 민경훈이 방송에서 예비 신부의 정체와 함께 결혼 발표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합니다.
민경훈 결혼 상대방는 누구?

7월 27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민경훈이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 털어놓습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녹화 당시 멤버들은 민경훈의 결혼 소식에 흥분에 휩싸여 그의 입장 발표에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전 농구 선수 서장훈은 촬영 전날 민경훈의 부재 전화를 확인하고 결혼임을 직감하였다고 하여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민경훈은 예비 신부를 아는 형님 방송을 매개로 하여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며 서로 가까워졌다고 밝힌 민경훈은 그 밖에 방송 종사자라고 밝힌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하여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궁금증을 못 참은 멤버들은 민경훈에게 연애 스토리부터 프로포즈 과정까지 빠짐없이 질문하였습니다. 민경훈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진솔하게 답변했습니다. 이어 아는 형님 촬영장에 예비 신부가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수근, 민경훈 11월 결혼 예견 다시금 화제

한편 지난 7월 20일 아는 형님 방송에서는 사이판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이판의 황홀한 풍경을 보며 김희철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정도 이곳에 함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철이 형은 그런 경험 한번도 못할 것 아니냐”라며 안쓰러워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희철은 “경훈이도 장가 안갈 것 같다.”라고 하였으며 이에 이수근은 “아니다 경훈이는 갑자기 갈 것 같다. 이런 애들이 원래 그래”라며 민경훈의 결혼을 예언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사이판 여행 당시 민경훈은 결혼 발표 전 멤버들에게도 결혼에 대한 내용을 비밀로 한 상황이었으며, 이수근의 예언을 듣고 민경훈은 동공 지진을 보이며 불안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민경훈은 지난 7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연말부터 교제한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공개하였습니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