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성별 공개합니다” 코미디언 정주리 다섯째 성별 공개에 모두들 화들짝 놀라는 이유

정주리 유튜브 캡처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성별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 네 아들을 둔 정주리는 이번 임신에 대해 많은 이들이 딸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으나, 다섯째 역시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주리, 다섯째 득남 소식에 대중들 반응

정주리 유튜브 캡처

2024년 8월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별을 공개합니다! 제가 오형제의 엄마가 되었어요. 우리 또또가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쏘 스페셜한 나의 인생!!!! 재미난다 재미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정주리는 ‘성별 공개 풍선’을 터트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남편이 풍선을 터트리자 다섯째의 성별이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한 정주리는 꽃가루를 뿌리며 빙글빙글 돌며 즐거움을 표현했습니다.

정주리 유튜브 캡처

이와 같은 소식에 심진화, 유리, 이지애, 김송, 홍윤화, 박준형, 소유진, 구지성 등 많은 연예인 동료들과 누리꾼들은 축하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농구팀 만들 수 있겠다”, “진정한 애국자”, “남자 5명이면 정말 든든하겠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정주리 남편은 누구…?

정주리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정주리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주리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9년간의 연애를 언급하며, 극단 활동을 통해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코미디학과 학생으로 이영자 씨 제자”라고 소개하며, 현재 남편은 일반 직장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vN ‘택시’ 캡처

두 사람은 20살, 21살에 극단에서 처음 만난 뒤 2년간 비밀 연애를 하였고, 9년여의 열애 끝에 2015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정주리는 “우리 남편은 모아둔 돈이 없어서 돈을 모으고 결혼하기로 했다. 사귄 지 2년 뒤에 혼전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하려고 보니 빚이 6000만 원이 더 생겨있더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정주리는 그동안 여러 방송과 개인 SNS를 통해 아들 넷을 키우는 육아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해왔습니다. 그녀는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많은 부모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정주리 인스타그램 캡처

이처럼 정주리는 이제 연예계를 대표하는 ‘다산의 여왕’으로 자리잡으며, 네티즌들은 다섯째 출산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