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우식이 한국계 미국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네는 등 나눔의 모습이 방송에 나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손님에게 전달한 선물은..?

지난 8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8회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최우식은 메인 셰프로 나서 고민시와 함께 요리를 하며, “오늘의 목표는 디시 하나의 양을 충분히 주는 거다. 오늘 콘셉트는 푸짐이다. 재료가 소진돼도 추운 날 오신 분들을 위해 따뜻하게 많이 먹이자“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만 믿으라고”라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때 가게에는 한국계 미국인 손님이 등장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한국 음식을 먹으면 역겹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지만, K팝의 위상 덕분에 이제는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신을 부러워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맛본 김치에 감동한 그는 최우식에게 “김치에 대해 궁금하다”고 하자, 최우식은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손님이 현지에서는 이런 맛을 느끼기 힘들다고 하자, 최우식은 “김치 좀 담아드릴까요?”라고 다정하게 물었습니다.
이서진과 최우식은 한국의 맛을 그리워한 손님에게 김치와 고추장을 선물로 전달했고, 손님은 기념촬영까지 하며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우식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들은 “최우식 멋지다”, “인성이 아주 좋네요”, “너무 훈훈한 장면이다” 등의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서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재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번 8회의 시청률은 7.7%를 기록했습니다.
최우식 정유미에게 호통 친 이유는..?

한편, ‘서진이네2’ 8회에서는 최우식이 ‘단짠’의 정석을 보여줄 신메뉴 뚝배기불고기의 메인 셰프로 등판하여 고민시와 함께 주방을 종횡무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이슬란드 첫 영업에서 서툴지만 최선을 다했던 최우식의 두 번째 셰프 도전기가 흥미를 더했습니다.
하지만 주문이 들어오기 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이 많이 가는 뚝배기불고기로 인해 주방에는 혼란이 찾아왔습니다. 최우식은 주문 들어온 뚝배기불고기의 수를 착각하여 화구에서 끓어 넘치는 상황에 당황했습니다.

이때 순서를 정리해 주려던 정유미는 정신없는 최우식의 호통에 쫓겨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서진은 기존에 판매하던 꼬리곰탕 레시피를 자신의 스타일로 변경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꼬리곰탕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꼬리곰탕을 맛본 박서준은 “훨씬 맛있는데요”라고 호평하며 이서진의 보조개가 만개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더불어 홀 팀의 박서준은 메뉴에 없는 새로운 메뉴를 만들기 위해 주방으로 출동했습니다.

이번 영업에서는 기존에 있던 소갈비찜이 제외되고 매운 소갈비찜만 판매되지만,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손님을 위한 이서진의 배려로 흔쾌히 소갈비찜을 요리하기로 하여 서진뚝배기의 구원 투수 역할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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