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다더니..” ‘홍상수♥’김민희 최근 근황 알려지자 모두 깜짝 놀란 이유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제공

김민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홍상수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이 돌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민희 임신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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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관계는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에 불륜 스캔들이 공개되며 큰 이목을 끌었고, 그 이후로도 여러 차례 루머와 이슈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두 사람의 사진이 한 카페에서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받았고, 김민희의 흰머리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에서는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그녀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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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문은 그녀의 모습이 대중에게 자주 노출되지 않던 시기에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취재진이 김민희와 홍상수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갔을 때, “그녀는 임신 상태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임신설이 단순 루머임을 알렸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현재까지 직접적인 해명이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현재 43세이며, 홍상수 감독은 1960년생으로 22세의 나이 차이가 있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2017년에 처음으로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로 현재까지 약 9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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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은 과거 아내와의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김민희와의 관계를 공식화한 바 있습니다. 이혼 소송은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아내는 이혼을 원치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홍 감독은 이혼 조정 신청을 통해 이혼 의사를 드러냈고, 결국 법원에서 이혼 재판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의 관계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았고, 그녀의 이미지도 크게 실추되었습니다.

또한, 홍상수 감독은 딸의 유학비 지원을 끊고 김민희를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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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전 아내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돌보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홍 감독의 불륜 스캔들은 더욱 비난을 받았습니다. 특히 장모가 홍상수 감독의 불륜 소식으로 충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은 그의 인성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비밀 결혼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커플링을 나눠끼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에 유리한 방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만약 결혼 사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들은 더욱 논란이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상수, 김민희 최근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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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김민희는 이 작품의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홍상수 감독은 5년 연속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그의 독창적인 영화 스타일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김민희는 최근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수유천’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공

8월 19일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김민희는 “사실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다”며 “제가 특히 이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영화로 상을 받게되어 그게 가장 기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영화를 촬영 당시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이 영화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수유천’은 자신에게 유난히 각별한 작품이라면서 “제 상은 이 영화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나이에 저한테 이렇게 흥미롭고 재밌는 일이 있을까 계속 생각했다. 그런 에너지들이 그 캐릭터에 그대로 들어가게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제공

이처럼 두 사람은 불륜 관계에도 불구하고 작품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