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현숙은 방송에서 과감한 체크리스트를 밝혀 대중들에게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숙, 영식에 대한 생각은..?
지난 9월 11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6회에서는 22기 현숙이 영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날 현숙은 전날 영식과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약간 욱한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옥순은 “그거 진짜 안 좋은 거라고 생각해. 자기감정을 절제 못 했잖아”라며 술자리에서의 영식의 행동에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숙은 초기에는 영식에게 호감이 있어서 “자기소개를 듣고 더 판단해봐야 할 것 같다” 는 생각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술자리에서의 모습 때문에 “대화하지 말아야겠다. 무섭더라”라며 마음이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식은 “사람들이 얼굴만 보고 선택을 하는 것 같다” 라며 선택 받지 못한 상황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했습니다.
현숙의 체크리스트 화제
현숙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나 픽들한테 물어볼 거 지금 적고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체크리스트에는 신용카드 할부, 코골이, 운전 양보, 쓰레기 분리수거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주 몇 회 해야 하는지. 매일매일 해야 한다면 진짜 안 돼”라며 잠자리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옥순은 “함부로 선택하지 마, 단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현숙은 “핸드폰에 잠자리 사진 해놓고 ‘이거 중요한가?’”라며 상대에게 물어볼 것이라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은 “일반 기수에선 볼 수 없는 진함이 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현숙은 체크리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혼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체크리스트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작은 것들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겪어보면 당신들은 더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영호는 옥순에게 “사실 아이만 없었다면 직진했을 거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고, 옥순은 “처음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해 주신 분이다. 그러나 대화 결이 안 맞아서 사실 의도 파악은 제대로 못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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