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와 불화설에 대해 설명하겠다” 박나래, 소속사와 계약 종료에 따른 불화설 화제..모두 충격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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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에 대한 불화설이 연일 제기되었으며, 이에 박나래가 입장을 밝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나래가 전한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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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0일, JDB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씨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그의 새 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코미디언 김대희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박나래는 설립 초창기부터 함께해 왔습니다. 김준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박나래가 우리 회사 건물을 지어줬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에서는 박나래와 JDB엔터테인먼트 간의 불화설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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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2024년 9월 21일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지원해준 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불화설을 불식시키고 긍정적인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현재 박나래는 자유계약 신분이 되어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나래식’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첫 방송은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박나래 유튜브 캡처

이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나래식’이 인급동에 올라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대 눈동자에 치얼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1985년생으로 현재 38세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박나래는 여자 예능인 중에서 최고 수준인 ‘회당 500~700만 원대’의 출연료를 받고 있으며, 이를 평균 600만 원으로 계산할 경우 주간 수입이 약 36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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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외에 재방료와 삼방료를 포함하면 주급이 약 4750만 원에 이르고, 연봉으로 환산할 경우 22억 8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광고와 행사 수익 등을 고려하면 박나래의 연간 수입은 30억 원에서 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나래, 일본 남자와 뜨겁게 썸 탄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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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가 일본 남자와의 아찔한 ‘썸 경험’을 고백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킵니다.

오는 9월 2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품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은 물론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메바TV’에서도 동시 송출되어 한일 양국에 핑크빛 설렘을 전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박나래는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일본 남자와의 연애사를 깜짝 공개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녀는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이 일본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 영상을 보며 일본어에서 ‘상’과 ‘짱’의 차이를 설명하는 일본어 교실을 열기도 합니다.

이에 깜짝 놀란 세 남자는 박나래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에 대해 궁금해하며 질문을 쏟아냅니다. 박나래는 “아주 뜨겁게 썸을 타다가, 한국에서도 봤는데 썸으로 끝났다”라며 일본 남자와의 특별한 ‘썸 연애사’를 털어놓습니다.

또한 박나래는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의 소개팅 영상을 보면서 일본 썸남과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녀는 일본 썸남과의 이별 이야기를 하면서 “사랑은 뺑소니처럼 오는데 제 사랑은 치고 갔어요”라는 웃픈 이유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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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일본 남성과의 강렬한 썸 경험을 바탕으로 ‘혼전연애’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박나래는 엄마의 결혼 잔소리를 듣는 한 출연자의 데이트를 보며 “저는 엄마가 오죽했으면 한번 갔다 오래요”라는 말로 애타는 마음을 드러냅니다. 과연 그녀가 엄마와의 이야기를 통해 힘을 보태줄 출연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제작진은 “박나래는 글로벌한 인맥과 연애 경험을 자랑하며 일본의 여성과 남성 심리에도 능숙하다”라며 “한국 남성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 그리고 이들과 소개팅할 일본 여성들의 응원단 역할을 자처할 박나래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