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인연이라는게 있나 싶다가도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나면 일이 갑자기 확 풀리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인연이라는 것은 정말 무시할 수가 없는데요. 나에게 오는 좋은 인연을 알아채고 잘 잡기만 해도 인생의 운이 대폭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좋은 인연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좋은 인연의 징조
가장 대표적인 첫 번째 느낌은 친숙함입니다. 나의 연인인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친숙함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어디서 마주치거나 본 적이 있는 것 같고, 왠지 아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이런 느낌이 드는 이유는 실제로 전생에서 마주쳤던 인연이거나 미래에 나와의 인연이 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과의 만남에서 친숙함이 느껴진다면 이 느낌을 무시하지 마시고 한 번 더 그 사람과 얘기를 해보라고 합니다.
단, 꼭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동정심입니다. 동정심은 은근히 사람들로 하여금 친숙한 감정과 헷갈리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정심과 친숙함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데요.
만약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드는 느낌이 약간 안쓰럽거나 보호해주고 싶거나 책임을 지고 싶은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친숙함이 아닌 동정심을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텔레파시입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 텔레파시가 통하면 마냥 신기해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텔레파시가 통해도 그냥 우연이겠지 하면서 웃어 넘기고는 하죠. 그렇지만 이 텔레파시는 무시하면 안되는 징조 중 하나라고 합니다.
특히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상대방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거나, 연락하려고 하던 찰나에 갑자기 먼저 연락이 온다거나 하는 등의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서로 기가 통하는 인연이라고 하는데요. 즉, 꼭 잡아야 되는 나의 인연인 것입니다.
피해야 되는 인연
반면, 이런 인연은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의외로 너무 착한 사람이거나 너무 많이 베푸는 사람은 거리를 조금은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이득을 모두 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의심을 하라고 합니다.
선한 사람은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모두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자신이 취할 줄도 알면서 어느 정도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을 남에게 주려고 한다면 사기를 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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