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연하는 드라마 및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배우 박지환입니다. 박지환은 조연 전문 배우인데도 주연 배우 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 출연한 작품인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범죄도시 2’, ‘한산 : 용의 출현’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지환은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그의 목표와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올해 모든 출연작이 성공한 소감에 대해 그는 “운이 좋았을 뿐 절대 내 것이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이어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는 “늘 4등을 하는 배우“라고 답했는데요.
이에 대해 “올림픽 경기를 보다가 ‘4등은 어떤 심정일까’ 싶었어요. 1등은 영웅 대접을 받고 3등까지는 환호하는데 4등은 동매달도 없는 빈손이잖아요.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저 같은 소시민의 얼굴에 가깝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습니다.
조연 전문 배우인 만큼 3등 안에 들 수 없다는 것, 즉, 주인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인데요. 그는 “연달아 대박이라고 하지만 저는 옆에서 거든 것밖에 없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그에 대한 호감도와 인기가 높아지자 박지환은 각종 광고 제의가 들어오며 ‘광고킹’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그는 최근 써브웨이를 비롯하여 마스크, 화장품, 제약, 게임 등의 광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박지환이 CF 촬영으로 벌어 들인 돈만 수십억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광고를 통해 벌어 들인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통장을) 쳐다보지도 않고, 들여다보지도 않고 있다. 그저 내 통장에는 점심밥을 사먹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기름값, 커피값 정도 밖엔 없다는 마음으로 사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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