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기 월식&천왕성 엄폐 현상 발생
주호민, 네티즌 혼란에 빠뜨린 사진 1장 공개
지난 8일 오후 7시 16분부터 상공에서는 개기 월식이 진행됐는데요. 오후 8시 20분이 넘어서는 ‘천왕성 엄폐’ 현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월식과 행성 엄폐가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은 백 년에 한두 번 정도 일어나는 일인데요.
지난 200년 사이 지구상에서 관측된 월식과 행성 엄폐의 동시 발생은 단 4회에 불과했습니다. 학계에서는 향후 200년 안에 두 천문현상을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했습니다.
한편, 주호민은 셀프 디스로 웃음을 안겨 화제가 되었는데요. 주호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Q, 월식 or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배경에 붉은 빛을 띠는 동그란 형체의 물체가 담겨 있었습니다. 매끈해 보이는 모습이 주호민의 두피를 연상하게 하면서도 달의 표면 같기도 하여 네티즌들을 혼란하게 했는데요.
네티즌들은 댓글 창을 통해 “무조건 셀카에 한 표 건다”, “나사에서 찍은거냐”, “진짜 모르겠다, 몰티져스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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