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PT 선생님 애먹이는 카톡 대화 공개
건강 이상설까지 제기 된 충격 근황
과거 헬스 트레이너의 말을 안듣고 반항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으로 화제가 된 여자 연예인이 있는데요. 바로 배우 한소희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소희는 건강이 우려될 정도로 마른 몸매를 드러내 팬들을 걱정하게 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과거 한소희는 헬스장 PT선생님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자신의 SNS에 직접 올려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한소희는 PT선생님에게 냄비 안에서 펄펄 끓고 있는 라면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매번 닭가슴살만 먹고 살 수는 없어요”라고 반항하며 “오늘은 몽쉘 먹을 거거든요. 딸기 맛으로. 한 개만 먹을게요 그럼”이라고 귀엽게 선언했습니다.
이에 PT선생님이 “매번 닭가슴살을 드셨다면 이해하겠지만 닭이라곤 치킨밖에 안드셨잖아요. 적당히 드시고 제발 술은 멀리하세요”라고 답하자 한소희는 “메시지 전송에 실패하셨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평소 팬들 사이에서도 한소희는 엉뚱한 성격으로 유명한데요. 한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 “장난기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사실 낯을 많이 가린다고 말하는데 제 친구들은 제가 낯가리는 걸 이해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소희는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몸매 관리라기보다는 체력 관리지만, 주어진 옷을 입거나 상황에 맞춰서 급변화 시키는 일들이 사실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 같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습관화가 됐다”라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너무 마른 몸매가 공개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돌았습니다. 지난 8일 태국 패션 매거진 ‘보그 타일랜드’는 한소희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한소희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한소희가 패션 브랜드 글로벌 행사 참여차 방콕을 방문했을 때 촬영됐는데요. 한소희는 영상에서 너무나 깡마른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됐습니다. 어깨와 팔꿈치 뼈가 도드라져 보일 만큼 급격히 마른 한소희의 모습을 본 팬들은 건강에 우려를 드러냈는데요.
다행히 한소희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소희의 소속사 측은 “평소와 같이 건강한 상태다. 유독 영상이 마르게 나왔을 뿐이다”라며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습니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촬영 당시 몸무게가 44~46kg 정도였던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을 위해 10kg 증량 했다고 하는데요. ‘마이 네임’ 이후 다시 기존 몸무게로 돌아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시리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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