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유나, 갈비뼈 사태 후 근황 공개
데뷔 전 모습(사진)
최근 ITZY 멤버 유나가 공식 SNS에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여전한 화려한 미모를 뽐냈습니다. 유나는 얼마 전 갈비뼈가 다 드러난 몸매가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랬던 그의 근황과 데뷔전 모습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4월 유나는 깡마른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샀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위터에서 논란인 최근 유나 사태’라며 유나의 무대 사진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해당 무대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단독 팬 미팅 무대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나는 크롭티 아래로 잘록한 허리와 더불어 갈비뼈가 다 드러나는 앙상한 몸매로 충격을 안겼는데요. 글쓴이는 “영상으로 보면 더 심하다”며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갈비뼈가 보인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 역시 유나가 극심한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이돌 산업이 너무 기괴한 것 같다”, “유나가 건강한게 맞는지 걱정된다”라며 유나의 건강을 걱정했습니다. 해외 누리꾼들 역시 “이게 어떻게 정상적인 몸일 수 있냐”, “K-pop 다이어트는 기괴할 정도로 미쳤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유나가 원래 마른 체질이다”, “조명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닐까”, “살쪄도 뭐라 하고 빼도 뭐라 하느냐”라며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유나가 직접 입을 열었는데요. 유나는 버블(유료 소통 서비스 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한 팬이 “무엇을 먹었냐?”고 묻자 “그릭 애플 크럼블”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맛있었다. 잘 먹고 다니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잘 먹고 다닌다니 다행이다”, “건강에 문제없는 거 같다”라며 안심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너무 마른 몸매가 공개되어 논란이 된 것은 유나 뿐만이 아닌데요. 지난 10월에는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 또한 너무 마른 몸매가 공개되며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직캠 영상이 퍼지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해당 영상에서는 장원영의 마른 몸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앙상한 팔뚝과 너무 얇은 허리에 갈비뼈가 선명하게 보였는데요. 장원영이 마른 체질인 것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심각하게 마른 상태가 공개되면서 팬들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아직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인데도 걸그룹 활동을 위해 꾸준히 관리를 이어가고 있는 장원영을 향한 안타까운 시선이 쏟아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아이돌이라는 직업 특성상 일부 청소년에게는 앙상한 몸이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한편, 최근 ITZY 유나가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는데요. 지난 14일 유나는 ITZY 공식 인스타그램에 “Asia Artist Award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나는 블랙 스팽글 무대 의상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었습니다.
무대의상은 어깨를 드러낸 민소매 디자인으로 유나의 직각 어깨 라인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는데요. 또 군살 하나 없이 슬림한 보디라인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유나의 화려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소멸할 것 같은 작은 얼굴에 얼굴의 절반을 차지하는 동그란 눈과 오똑한 콧날, 뾰족한 턱선 등 여신이라고 부르기에도 아쉬울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ITZY는 2022 AA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ITZY는 “의미있는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격을 표했습니다. ITZY 멤버 예지는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가 항상 성장할 수 있게 믿어준 믿지(팬덤명)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 많은 분께 힘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ITZY는 지난달 30일 새 앨범 ‘체셔(CHESHIRE)’를 발매했습니다. 앨범은 발매 당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간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12월 4일 차트 최상단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유나의 마른 몸매 논란이 생기자 유나의 데뷔 전 모습이 재조명되기도 했는데요. 유나는 스트레이 키즈에서 방송에 최초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유나는 방송에 출연하기 이전부터 JYP 연습생 쇼케이스 관람 후기에 ‘JYP에 아주 어린 여자 연습생이 들어왔는데 수지와 쯔위를 이을 만한 미모에 정연 같은 비율의 소유자’라는 이야기가 떠돌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그렇게 유나는 데뷔부터 완성형 미모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상큼한 미소, 큰 키 등 부족한 점이 없었습니다.
또 유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플로어볼 선수였다. 에이스 7번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유나는 사실 데뷔 전 치아 교정을 했었는데요. 연습생 시절 출연했던 방송에서도 교정기를 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사진 역시 교정기를 낀 채 촬영했습니다.
유나는 자칫하면 못생겨 보이기 십상이라는 교정기를 착용하고도 작은 얼굴과 시원한 입매를 자랑하며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습니다.
유나는 2003년생 나이로 걸그룹 ITZY에 마지막 멤버로 합류해 막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ITZY 멤버들은 유나가 들어오면서 그룹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며 유나가 합류해줘서 고마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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