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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먹어봐” ‘더 글로리’ 임지연 소름 돋는 과거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더 글로리’ 임지연 과거 재조명
베드신에서 악역까지

출처 : SBS, 넷플릭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 악역에 처음으로 도전했다는 배우 임지연은 실제 일진이자 학폭 가해자를 연상시키는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임지연의 충격적인 과거가 재조명 받으며 화제입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지연 충격의 학창시절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지연이 긴 생머리를 한 채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풋풋하고 앳된 임지연의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은 임지연의 중학교 졸업사진으로, 교복을 입은 학생의 모습 아래 ‘임지연’이라는 이름이 눈에 띄는데요. 하지만 현재의 임지연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올라온 다른 사진은 고등학교 졸업사진으로 추정되는데요. 해당 사진 속 임지연은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보이면서도 앳된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임지연은 학창 시절 천방지축 왈가닥에, 수련회, 장기자랑에 나가 행사 사회를 맡을 만큼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알려졌는데요. 측근들에 따르면 임지연의 실제 인성은 순수하고 착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임지연은 금호여자중학교, 풍문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데요. 대표작으로는 영화 ‘인간중독’, ‘간신’, ‘타짜: 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웰컴2라이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더 글로리’ 등이 있습니다.

출처 : SBS

한편, 임지연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는 꾸밈없는 정글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임지연은 덫에 걸린 사향고양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이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하는가 하면, 저녁 식사 재료인 개구리를 군침이 돌 정도로 맛있게 먹는 거침없는 먹방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출처 : SBS

또 그는 무서워하지 않고 뱀을 한 방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 ‘여자 김병만’으로 불리기까지 했는데요.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성재는 바위틈에 똬리를 틀고 있는 뱀을 발견하자 놀라 도망갔지만, 임지연은 차분히 바라보며 사냥을 시도했습니다.

임지연은 심지어 현지 전문가에게 “먹을 수 있는 뱀이냐?”고 물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먹을 수 있는 뱀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그는 신나는 표정을 지으며 작살을 한방에 뱀의 몸통에 내리 꽂았습니다. 이어 “잡았다. 신난다~ 재밌었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출처 : SBS

또 임지연은 혐오스러울 수 있는 쥐고기를 먹으며 소탈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육고기라며 병만족에게 쥐가 제공되자 멤버 전원은 당황했는데요. 하지만 임지연은 “꼬리도 먹을 수 있느냐, 가죽은 어떻게 벗기느냐” 등 쥐고기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어 임지연은 쥐고기를 용감하게 먼저 시식하며 “치킨 같은 맛이 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는 몸통부터 꼬리까지 남김없이 맛있게 먹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임지연의 반응에 다른 병만족들도 요리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영화 ‘인간중독’

한편, 임지연은 데뷔 초 청순한 마스크로 사랑 받았는데요. 당시 그는 영화 ‘인간중독’에서 14살 연상 송승헌과 격정적인 멜로를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인간중독’은 ‘음란서생’, ‘방자전’을 연출했던 김대우 감독의 작품으로 수위 높은 베드신이 있었는데요. 임지연은 데뷔작임에도 과감하게 열연하며 특유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여 불륜이란 소재를 우아하게 바꾸어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처 : MBC

당시 송승헌은 임지연과 연기 호흡에 대해 “내가 잘 될 것 같은 신인을 먼저 알아보는 눈썰미를 가졌는데, 임지연에게도 그런 느낌이 온다. 아마 ‘인간중독’이 개봉하면 임지연이라는 배우로 인해 세상이 모두 놀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후 임지연은 2015년 민규동 감독의 영화 ‘간신’에서 전작 인간중독 이상으로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는데요. 영화의 흥행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이번에도 임지연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에서 찬사가 쏟아지며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출처 : 영화 ‘간신’

그럼에도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좋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아오며 2019년 MBC연기대상에서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더 글로리’에서 인생 첫 악역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완벽한 캐릭터 빙의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한 인터뷰에서 “내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악역을 처음으로 도전한 작품이라서 많은 분이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김은숙 작가는 임지연을 악역으로 캐스팅 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는 “악역을 안 해보셔서 망칠거면 내가 제일 처음 망쳐봐야겠다 생각해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연진이 극 중 기상캐스터이다. 기상캐스터에 어울리는 천사의 얼굴에 악마의 심장을 가졌다는 표현에 부합되는 인물이 딱 임지연이었다. 만났을 때 천사처럼 웃으면서 악역을 잘 할 수 있다고 해서 악수하고 술 마셨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한편, 임지연은 얼마전 배우 송혜교의 뺨을 세게 때려 얼굴을 부어오르게 만든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는 한 인터뷰에서 ‘더 글로리’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송혜교와 뺨을 한 대씩 주고 받았던 장면을 꼽았습니다.

그는 “처음에 문동은(송혜교)이라는 주인공이 가해자들의 모임을 처음으로 찾아와서 귀싸대기를 한 번씩 주고받게 되는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 있다”라며 “그 장면을 찍을 때 실제로 송혜교 선배님과 뺨을 한 대씩 주고받았다. 둘 다 얼굴이 부어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에스콰이어’

이어 “감독님이 ‘한 번만 진짜 제대로 때려보자’고 하셔서 ‘NG 내지 말자’라는 이 마음 하나로 뺨을 주고받았던 그 장면을 잊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송혜교 역시 해당 장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요. 그는 “오래 일을 했는데 그렇게 뺨을 제대로 맞아본 게 처음이다”라며 “뺨을 맞는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 다음 대사가 생각이 안 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이어 “잠깐 컷을 했는데 둘 다 얼굴에 손바닥 자국이 있더라. 바로 촬영을 진행을 못해서 얼음찜질을 하고 진정시킨 다음에 다음 컷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임지연은 3월 ‘더 글로리’ 파트2로 더 독하게 돌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