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지난해 갤럭시Z플립4 광고 모델을 맡은 데 이어 SK텔레콤 갤럭시S23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평소 아이폰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장원영의 행동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장원영, 갤럭시S23 광고 모델

지난 7일 SK텔레콤은 유튜브 채널에 ‘KISS23 SK텔레콤과 갤럭시 S23시리즈의 설레는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영상에서는 갤럭시S23 모델로 발탁된 장원영이 S23을 광고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장원영은 휴대전화에 입을 맞추는 등 갤럭시S23에 애정이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이폰 오랫동안 사용해
하지만, 장원영은 오랜 ‘아이폰’ 유저로 알려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장원영의 인스타그램에는 장원영이 개인 휴대전화로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 중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게시물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장원영의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나 셀카 사진 속에는 아이폰이 비교적 자주 노출됐습니다.

그는 최근 앰배새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쇼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방문했을 때도 아이폰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장원영이 파리에서 찍은 영상에서는 아이폰 노출돼 여전히 아이폰을 사용 중임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또 최근 하차한 KBS ‘뮤직뱅크’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서도 아이폰으로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022년 12월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도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모습을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갤럭시Z플립4 광고 후에도..

물론, 이는 갤럭시S23 광고를 촬영하기 전에 포착된 모습인데요. 하지만 장원영이 더 이전인 2022년 8월에도 갤럭시Z플립4의 광고 모델로 나섰기 때문에 장원영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은 화제가 되어 왔습니다.

장원영은 갤럭시Z플립4 광고가 공개된 2022년 8월 16일 해당 광고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뒤 그로부터 고작 6일 후에 자신이 글로벌 모델로 있는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공병 캠페인 광고를 아이폰으로 노출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실수를 눈치 챈 듯 며칠 후 갤럭시Z플립4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지난 2021년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삼성전자와 광고계약이 끝나자 모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글이 확산되었는데요.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약 끝나면 가차 없음’이라는 제목과 함께 갤럭시 블랙핑크 에디션 사진과 아이폰으로 거울 셀카를 찍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특히 누리꾼들은 당시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와우 겨우 바꿨다. 새로운 전화, 귀여운 케이스(new phone, cute case)”라고 남긴 글을 두고 “저 멘트는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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