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비트코인 줄테니까 받아가" '더 글로리' 전재준, 실제 소름돋는 집안 수준 밝혀졌다

최근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아버지에게 골프장을 물려 받은 금수저 출신이자 최강 빌런인 전재준을 연기한 배우 박성훈의 실제 집안 수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집에서 돌연변이라 불려”, 박성훈 실제 집안 수준

최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찐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주제로 금수저 출신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들이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더 글로리’ 전재준을 연기한 박성훈은 6위에 올랐는데요. 그는 1남 2녀 중 막내로 상당히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부 기자는 2023년 가장 기대가 되는 배우 중 한 명이라고 꼽으며 그의 집안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그는 “극 중에서도 굉장히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에게 골프장을 물려 받고 호가호위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이에 못지 않은 재벌집 막내 아들의 면모를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박성훈의 가족들은 대부분 법대, 의대 출신으로 초엘리트 집안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결국 연기자의 길을 선택하기는 했지만 박성훈 역시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해 ‘엄친아’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박성훈은 집에서 ‘돌연변이’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그는 과거 한 예능에서 “어떻게 우리 유전자에서 너 같은 아이가 나왔냐?”라는 얘기를 들으며 돌연변이 취급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엘리트 집안과는 달리 부모님은 박성훈이 선택한 길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가장 걱정되던 막내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우리 집안에 또 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라며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더 글로리’ 촬영 비화, “욕하는게 제일 어려웠다”

박성훈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먼저 박성훈은 “예솔이가 안 무서워 하나요?”라는 질문에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진짜 아빠와 가짜 아빠 사이에서 누구를 더 좋아해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약간 제 쪽으로 기울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는 “예솔이가 너무 예뻐서 예솔이만 오면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며 “특유의 러블리함이 있어서 항상 삼촌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라고 극 중 딸이었던 아역배우 오지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그는 전재준을 연기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한창 더운 여름에 겨울 씬을 찍어야 됐던 때를 떠올리며 땀이 멈추지 않아 상당히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전재준을 연기하며 입에 붙어 있지 않은 욕설을 해야 한다는 점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그는 촬영 초반에 자신이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낸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그는 “촬영 초반에 다소 어색한 순간이 많았다. 그래서 제가 배우들 번호를 수집해 단체방도 만들고 분위기를 띄우려고 리드를 많이 했다. 지금은 다들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명 10년, “긴 무명 생활 견딜 수 있었던 이유”

한편, 1985년 생인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15년 차 배우인데요. 이후 그는 연극 배우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얼굴을 알린 것은 2018년 영화 ‘곤지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면서 부터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