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의 불륜 의혹이 짙어진 가운데,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경준의 근황 역시 보도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경준 불륜 여성 잠적.. 무단 결근 중
1월 12일 일요신문은 강경준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 A씨의 근황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강경준의 상간남 고소 사실이 보도되자 회사와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A씨는 강경준과 같은 분양대행업체에서 함께 근무하던 직원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강경준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분양대행업체에서 비정규직 직원 형태로 근무해왔습니다.
하지만 1월 4일 강경준과의 첫 불륜 의혹이 보도되자 A씨는 곧바로 잠적해 회사에 무단 결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첫 불륜 의혹 보도 당시 회사 측에서 강경준과 A씨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두 사람 모두 “오해”라고만 밝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은 결국 A씨와 강경준에게 퇴직 통보를 했으나 A씨는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관계자가 말한 강경준이 분양대행업체 취업한 진짜 이유
한편, 일요신문은 강경준이 왜 분양대행업체에 취업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가 거기서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보도했습니다.
관계자는 “평소 강경준이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원래부터 분양 일을 배우고 싶었다는 말을 자주 했다. 이에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가 해당 업체에 소개를 해주면서 일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만 정규직으로 채용돼 사무실에 상근하는 직원은 아니었다. 업무도 단순히 부동산 관련 현장에서의 고객 응대 등에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경준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그는 “제주도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건 본업 연기가 아니다. 다른 것들을 하고 있다. 건설업, 숙박업을 하고 있고 요식업은 준비 중”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강경준이 2023년 여름에 분양대행업체에서 비정규직으로 일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은 홍보를 위해 임원으로 고용되거나, 지분 투자 등으로 회사에 합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강경준은 분양 업무에 대한 관심이 많아, 비상근 비정규직으로 해당 업체에서 일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경준은 해당 업체에서 약 6개월 동안 일하면서 A 씨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를 회사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사태를 해결하라는 요구에도 그들은 “오해가 있다”라고만 말하고, 그 이후로 어떠한 해명도 없이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A 씨는 강경준보다 먼저 입사한 정규직이었지만, 현재는 회사로부터 해고 예고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관계자는 “A 씨가 1월 3일 조퇴한 뒤 일부터 현재까지 회사에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무단결근에 돌입한 뒤 회사 연락도 전혀 받지 않아 해고 예고 통지서까지 전달했음에도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은 유부녀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되며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당시 강경준의 소속사였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그의 불륜 의혹에 대해 “오해”라고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어서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며 강경준과의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그와 같은 소속사던 장신영은 마찬가지로 소속 연예인 프로필에서 내려간 상태이며 전속 계약이 종료 된 상태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장신영은 12월 말부터 SNS 활동을 중단 상태입니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