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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남친 호스트바 논란에도 혼인신고 마쳐 누리꾼 경악하는 이유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SNS에서 10세 연하 남자와 혼인 신고를 마친 소감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그의 남자 친구가 ‘호스트바 출신’이었다는 루머에 밝힌 입장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예슬,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직접 밝힌 결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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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SNS에서 결혼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한예슬은 “오늘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사실 혼인신고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는데 공휴일이라 못했다”며 “봄을 좋아해서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5월 5일이 아니라 5월 7일이지만 7도 좋아하는 숫자라서 모든 게 잘 맞아떨어져서 그저 행복할 뿐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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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랑 계절이 중요할까 싶었다”며 “하지만 작은 일 하나도 설레이고 행복해서 살 맛 난다”고 소감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요즘 정말 사는게 재밌다”며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덧붙여 그는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축복 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강조했습니다.

한예슬, ‘남친 호스트바 의혹’에 밝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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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예슬은 지난 2021년부터 10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공개 열애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연극배우 출신인 남자친구가 호스트바에 근무하던 일명 ‘제비’였다는 의혹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예슬의 연하 남자친구가 호스트바에서 일했던 남성 접대부였으며 유부녀에게 스폰을 받고 댓가성 관계를 맺은 남성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한 그로 인한 피해자가 있었다는 루머까지 확산됐습니다.

당시 한예슬은 “남자친구의 과거 직업은 연극배우였다”며 “가라오케에서 일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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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예슬은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저는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한예슬은 “직업에 귀천은 없다”며 “난 내 감정에 솔직하고 싶다. 세월은 빠르게 지나가는데 지금 이 순간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배경보다는 내 솔직한 감정에 집중하고 지낼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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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받은 사람이 있다는 기사를 봤다”며 “하지만 남자친구와 직접 대화를 해봤고 사실이 아니라고 믿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내가 직접 듣지도 않은 루머보다는 내가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말을 믿을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