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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안먹고 밤새면서 해” 박명수 딸, 한국무용 전공 선화예고 입학..외모에 감탄 쏟아진 이유

인스타그램

박명수의 딸은 어렸을 때부터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최근 선화예고에 합격했다는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은 가운데 또 다른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명수 딸, 한국무용 엘리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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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3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선화예고 제38회 입학식 안내 책자와 초청장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는 최근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딸의 입학식에 참석해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무용계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명문 예원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민서 양은 예원학교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전교생 중 성적이 제일 좋은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도 매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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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이 뛰어난 성적 덕분에 선화예술고등학교에도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한국 무용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셈입니다.

한편, 앞서 박명수도 라디오 방송을 통해 딸의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최근 딸의 중학교 졸업식에 갔는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딸은 무용 전공이다.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뭘 해야 행복할지 걱정도 많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무작정 대학만 보내는 건 잘못됐다. 아이가 즐겁고 행복해할 수 있는 과를 선택하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 그는 “고등학생 아빠가 되지만, 크게 다를 건 없다”며 “다만 돈이 더 들어갈 테니까 내가 더 열심히 해야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거에 박명수는 “딸이 4학년인데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고 있다”“초등학생이지만 콩쿠르를 앞두고 밥도 안 먹고 밤을 새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이른 나이부터 한국 무용에 대한 딸의 열정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진짜 미인이다” 박명수 딸 미모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앞서 민서 양이 한국 무용 무대에 선 모습이 공개되면서 딸의 미모가 화제 된 바 있는데요.

지난 2020년 박명수의 팬이 운영 중인 한 유튜브 채널에는 ‘2020년 박명수 딸 민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민서 양은 단발머리에 한복을 입고 성인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는데요. 그는 남다른 끼와 성인 못지 않은 춤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브 ‘할명수’

특히 민서 양의 외모는 엄마 한수민을 쏙 빼닮아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후 딸의 외모가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은 없었으나 얼마 전 박명수가 딸의 미모를 언급해 화제가 됐는데요.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한 네티즌이 “AI명수 보셨냐. 후기 좀 부탁한다”며 AI가 만든 박명수의 프로필 사진을 언급했습니다.

AI가 만든 사진은 남자 버전과 여자 버전 두가지였는데 박명수는 “여자 버전이 민서처럼 생겼다. 거의 비슷하다. 진짜 미인이다. 이건 고맙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한편, 1970년생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 민서양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