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와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배우 한소희, 류준열 커플의 섣부른 해명이 논란을 더욱 키운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류준열과 교제하던 당시의 혜리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재밌네” 혜리, 류준열 언팔한 이유
류준열과 혜리는 과거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오랜 시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23년 11월에 결별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최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사실이 확인되었고 이에 누리꾼들은 류준열과 한소희 커플을 향해 축하보다는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소희와의 새로운 열애설이 공개되면서 “혹시 ‘환승 연애’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또한 혜리는 결별 후에도 류준열과 찍은 사진을 SNS에서 지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류준열에 대한 팔로우도 끊지 않고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한소희와의 열애설이 터지자 “재밌네”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의 계정을 언팔로우했습니다. 이러한 혜리의 반응으로 ‘환승 연애’ 논란이 더욱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혜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었습니다. ENA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한 영상에서 혜리와 다른 출연진들은 서로의 스마트폰에 얼마나 연락이 많이 오는지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혜리는 “나는 하루에 카톡이 한 개도 안 올 때가 있다”며 자신의 카카오톡 알림 수가 단 4개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혜리와 류준열의 결별이 알려지기 전이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환승 연애’ 논란이 거세진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목격되었으며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이므로 밝힐 수 없다”며 애매한 입장을 밝혀 논란을 더욱 확산시켰습니다.
“칼을 든 개 사진” 한소희, 무례하다
가장 크게 논란이 된 것은 한소희의 행보였습니다. 한소희는 혜리를 저격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팬들은 이를 두고 “무례하다”며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소희는 칼을 든 개 사진을 배경으로 글을 게시해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시점까지 언급하며 류준열과 만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더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최근 한소희는 “좀 조용히 해주세요”라는 발언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적이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소희가 조금 말을 아낄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다.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입장이 나온 후 누리꾼들의 조롱 섞인 반응은 더욱 커졌습니다. 악의적인 조롱도 나쁘지만 소속사의 무조건적인 감싸기가 대중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한 대응이란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며 “사생활에 대한 관심을 철저하게 막는 이중적 처사가 더 이상하다”며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 누리꾼들은 사생활을 무시해야 한다면 연예계 활동에 대한 관심도 무의미하다며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보이콧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감하게 소통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와 달리 류준열은 철저하게 소속사를 통해서만 입장을 발표하며 누리꾼들은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