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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랑 영상 찍더니” JM, 63만 한일부부 유튜버 이혼 소식에 누리꾼 충격 쏟아지는 이유

유튜브 ‘JM’

유튜버 JM이 일본인 아내와 이혼 소식을 알려 화제입니다. 유투버들의 유튜버로 유명한 JM은 9살 연하이자 일본 국적인 유사리와 2019년에 결혼했습니다. 평소 알콩달콩한 모습을 자주 보였던 둘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JM, 충격적인 이혼 사유는 뭐길래?

유튜브 ‘JM’

지난 4월 17일 유튜브 채널 ‘JM’에는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JM은 “둘한테 무슨 일이 생긴 게 맞다. 앞으로 같이 영상에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며 말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JN은 “현재 이혼한 것은 아니지만 곧 이혼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될 것 같다”고 밝혀 수많은 팬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튜브 ‘JM’

이에 그는 “사실은 작년 말부터 많은 일이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두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우리만의 프라이버시다. 자쳇 언급 자체도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다만 한 가지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제 유튜브 영상이 전여친을 만나거나 여자 연예인과 함께 방송하는 내용이 많았다”며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유튜브 ‘JM’

이와 관련하여 그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그냥 이혼 소식을 알리면 이혼하게된 원인 탓을 저에게 돌리며 오해하실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심지어 제 주위 사람들도 제가 아내(사리)에게 잘못하고 원인 제공을 했기때문에 헤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그는 “제가 여성분들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많이 올리긴 했다”며 “하지만 그 이후에 부끄러워할 만한 행동은 맹세코 한 적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유튜브 ‘JM’

또한 그는 “영상을 기획할때부터 사리에게 항상 물어봤다. 그리고 사리가 허락한 컨텐츠만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혼 사유는 추측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며 대중들을 향해 부탁하는 말을 전했습니다.

JM 이혼, 누리꾼 반응 폭발하는 이유

유튜브 ‘JM’

그러면서 그는 “저도 친구들에게 힘들었던 최근 이야기를 하면서 손이 덜덜 떨리고 눈물이 글썽거리는 경우가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하루에 2시간밖에 못 잤다. 그 시간마저도 악몽만 꿨다”라며 힘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튜브 ‘JM’

이를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직까지 봐온 이혼 소식중에 연예인 포함해도 가장 큰 충격이다”,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줘. 뽀로로가 담배 핀다는 느낌의 충격이다”, “이 부부는 절대 안 깨질 줄 알았다.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구나”라며 충격받았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누리꾼들은 “최선의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8년동안 구독했는데 이혼이라니…진짜 제일 큰 충격이다”, “이혼과는 가장 거리가 먼 사람이 JM이라 생각했다”, “내가 헤어진 거보다 더 충격이다”라며 JM의 이혼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