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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로 오래 지내” 유재환, 결혼 발표 직후 경악스러운 사생활 폭로.. 예비 신부에게 쏟아진 반응

돈워리뮤직, 인스타그램

유재환이 성희롱 및 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유재환은 과거 박명수의 매니저로 유명세를 탄 작곡가 겸 방송인입니다. 유재환은 작곡비를 받고 제대로 곡을 주지 않고 여자 친구가 있는데도 다른 여성에게 성적인 대화 내용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유재환, “작곡비 공짜”라고 홍보하고 실제로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

4월 29일 JTBC 보도에 의하면 유재환은 2022년부터 SNS에서 “공짜로 작곡을 해준다”고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 곡당 130만원의 비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과 관련하여 유재환은 “앨범 재킷 비용때문에 돈이 든 것이다”며 “그 외에는 정말 비용이 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재환은 “게다가 음원 수익은 100% 모두 다른 분이 가져간다”며 “저는 정말 진심으로 작곡하고 공짜로 곡을 드린다”고 홍보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덧붙여 유재환은 “세션비 20만원, 녹음 20만원, 믹스 80만원, 마스터링 10만원으로 합계 130만원을 선입금해 주시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재환은 “4일 이내에 가이드를 드리고 10일 이내에 제가 직접 가창한 또는 저의 녹음실에서 직접 오셔서 가창을 녹음하여 음원이 최종 완성된다”고 곡의 완성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유재환에게 제대로된 곳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MBC ‘무한도전’

피해자중 한 명은 “작곡을 하고 곡을 받는 것이 원래 오래 걸리는 줄 알았다”며 “처음이라 잘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는 “유재환은 ‘엄마가 급성 심근경색에 걸렸다. 사고가 나서 입원했다’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곡 전달을 미뤘다”고 털어놨습니다.

유재환, “잠자리만 몇 번..” 스킨십과 금전 요구 진실은?

MBC ‘무한도전’

심지어 유재환은 사람들과 친해진 뒤 곡 작업을 핑계대면서 수백 만원의 돈을 빌려달라며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재환에게 곡 작업을 의라한 메세지만 수백명이라는 증언으로 미루어 볼 때, 현재 정확한 피해 액수는 파악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유재환은 여성들에게 “우리 서로 좋아하는거 아니냐”, “사귀고 싶다” 등 여러 차례 호감을 표현하고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휴먼다뮤, 사람이 좋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서 유재환은 여성 A 씨에게 “우리 몇 번만 자고 나서 사귈까요? 둘 다 서로 좋아하니까. 그럼 제 마음이 더 단단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섹X(성적 파트너)로 오래 지낸적도 많다. 잠자리할 때는 섹시 토크, 더티 토크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성 A 씨는 유재환이 “몸을 막 만졌다. ‘네가 너무 좋아서 이러는거다. 엄마도 걸 수 있고 하느님도 걸 수 있다. 이게 내 진심이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휴먼다뮤, 사람이 좋다’

이 가운데 지난 4월 24일에는 유재환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유재환은 여성 A씨에게 “여자 친구는 나의 예비 신부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재환은 A씨에게 “내가 스토킹 당하고 있다”며 “정○○(여자 친구)는 여자친구가 아니고 나의 배다른 동생이다. 숨겨진 가족사까지 다 설명해야되냐”고 해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듣고 화가난 A씨는 “아직까지 저에게 한 말과 행동 모두 사과받고싶다”며 유재환에게 거부 의사를 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휴먼다뮤, 사람이 좋다’

이어 A씨는 “유재환이 나에게 ‘사귀자. 나랑 만나보자. 키스하고 싶다’고 한 게 4개월 전이다”며 “그런데 갑자기 그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돈 빌려서 결혼을 하는건가? 나에게는 하루가 멀다하고 돈을 빌려달라 했었다”며 “사귀진 말고 잠자리만 갖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더니 제가 만만했나보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인스타그램

또한 A씨는 “마음대로 날 가지고 논니까 재밌었냐? 굉장히 불쾌하다”며 답답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유재환은 “전부 사과하겠다. 수면제 기운에 실수를 했다”며 “정말 진심으로 고개도 못들정도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한편 유재환은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SNS를 통해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형사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청 순해보였는데.. 정말 사람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예비신부는 조상님이 도우셨네”, “좋게봤는데 추악하다”며 반응이 뜨겁습니다.

유재환의 결혼 발표 직후 의혹이 불거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재환은 결혼 발표 당시 SNS를 통해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알렸습니다. 또한 유재환은 해당 글에 예비 신부인 정인경씨를 태그했습니다.

MBC ‘무한도전’

이어 유재환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며 “결혼 전에 꼭 만나서 청첩장 드릴게요”라며 지인들에게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이에 딘딘, 박슬기, 장성규, 신인선, 슬리피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세지가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재환의 결혼을 앞두고 피해자들의 폭로가 터져놔왔습니다. 이에 유재환은 결혼 발표글을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예비신부 정인경과 팔로우 관계는 유지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