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그룹 멤버에게 "성관계를 제일 좋아하는 멤버",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했다" 등의 사생활 폭로를 당한 걸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최근 근황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혓바닥에 그림이.." 팔 문신, 눈 밑 피어싱 등 과감한 모습
지난 6월 6일 걸그룹 AOA 출신 신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YOU"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지민은 끈 나시에 비니를 착용했는데요. 또한 팔에 가득한 문신과 눈 밑 피어싱, 코 피어싱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신지민은 지인과 함께 혓바닥을 내밀며 포즈를 취했는데요. 혓바닥에는 타투로 보이는 그림이 그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놀란 팬들은 "실제 타투냐", "혓바닥에는 어떻게 타투를 하는거냐", "사탕으로 그린 건가요?", "뭘해도 힙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분노한 권민아의 폭로
한편, 신지민은 걸그룹 AOA의 전 멤버였던 권민아의 폭로 이후 AOA를 탈퇴했는데요. 당시 권민아는 AOA로 활동하면서 신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털어놨는데요.
하지만 이를 본 신지민은 이에 대해 "소설"이라는 짤막한 멘트만 남겨 주목받았습니다. 이에 권민아는 "유독 저만 괴롭히던 점 전부 맹세코 사실이다", "연습생 때 물심부름, 잔심부름. 뭐 이거쯤이야. 단체 기합인데 주먹으로 가슴팍을 반복해 때리며 욕설과 함께 나만 맞은 적이 여러 번 있다" 등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신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하다.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했기 때문이다. 후회와 죄책감이 든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권민아는 오히려 신지민의 이미지에 크게 타격이 갈만한 발언을 내뱉었는데요.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빌었다니요? 가기전에 할 말은 하고 가겠다"라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그는 "어제는 뭐 제가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ㅅㅅ(성관계)했냐"며 충격적인 폭로를 했습니다.
또 권민아는 AOA 탈퇴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AOA 멤버들 중 성관계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폭로했는데요. 심지어 그는 이를 비판하는 댓글에 "아 그거 신지민이다"라며 실명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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