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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선물” 송중기, ‘♥케이티’ 고향 로마에서 득남에 감격..벅찬 마음 이렇게 표현했다

출처 : 시나연예, 송중기 팬카페
출처 : 시나연예, 송중기 팬카페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의 출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랫동안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송중기는 아기와 만난 기쁜 마음을 자신의 팬카페에 전했습니다. 

 

"모든 순간이 꿈같아" 송중기 벅찬 마음 표현

출처 : 트위터
출처 : 트위터

올해 초 케이티와 재혼 및 2세 소식을 전했던 송중기가 마침내 아기와 처음 만나게 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기의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송중기는 이제 막 태어난 아기의 손을 잡은 뭉클한 사진을 공개하며 아기와 만나게 된 가슴 벅찬 소감을 자신의 팬카페에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6월 14일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송중기는 우선 해외에서의 근황을 밝혔습니다. 그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헝가리에서 영화 '로기완' 촬영도 모두 마치고, 영화 '화란'으로 영광스럽게도 깐느에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영화제의 그 모든 순간이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송중기 팬카페
출처 : 송중기 팬카페

이어 "오늘은 한 가지 더 꿈같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다"며 "지금 이탈리아에 있다. 와이프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와 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임을 알렸습니다. 송중기는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많은 분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다. 여러분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으시길 저 중기도 진심으로 바란다. 배우답게, 저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티와 로마 데이트 모습 포착

출처 : 시나연예
출처 : 시나연예

한편, 송중기는 지난 2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케이티와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송중기와 케이티가 유럽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다수 포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지난 4월 20일 한 중국 연예 매체 시나연예는 로마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송중기·케이티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듯 로마의 길거리를 거닐며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 시나연예
출처 : 시나연예

특히 케이티는 더욱 선명해진  D라인이 부각되며 만삭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화란'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면서, 송중기는 5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